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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의 자귀나무꽃

콩과 자귀나무속에 속하는 낙엽활엽소교목. 학명은 Albizia julibrissin Durazz.이다. 자귀나무의 한자 이름은 모두 비슷한 뜻의 합환목·합혼수·야합수·유정수 등으로 불린다. 밤이면 잎이 오므라들어 서로를 포옹한다고 해서 합환목(合歡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예전에는 부부의 금실을 위해서 이 나무를 집안에 심었다. 자귀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밤에 잎이 오므라져 마치 자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잠자는 데 귀신 같다는 의미가 내포된 것이 아닌가 추정된다.  키가 3~5m로 자란다는데 내가 본 큰나무(단양 청련암)는 5m가 훨신 넘고 여기도 5m는 넘는 것 같다.주변 환경이 좋으면 훨씬 크게 자라는 나무인 것 같다   포항 대잠동에 있는 호텔 영일대 주차장부근에 큰 키를 자랑하..

포항 호텔 영일대 호수공원 6월 풍경/개망초,황금 조팝나무

♣방문일 : 2024,6,20,오후 칠엽수낙우송단풍나무 ♣개망초노랑 꽃창포가 진 자리에 하얀 개망초꽃이 주인공입니다.  ♣ 황금 조팝나무황금색 조팝나무는 꽃이 졌지만 황금색 잎파리가 말그대로 황금입니다.   ♣호텔 영일대 곁에 행복아파트와 함께 정원이 아름다운 단독주택들이  있답니다 봄 여름에 집집마다 예쁜들을 가득 피워 눈을 즐겁게 한답니다.오늘은 특이하게도 과실수 나무를 정성스럽게 집주변으로 장미덩굴처럼 올려 예쁜 열매들을 피운 모습이 신기하여 한컷! 바로 살구나무입니다  나어릴적에 외할머니댁 마당에 엄청 큰 살구나무가 있었다.살구열매가 익어가는 6월이면 배고픔을 해결해주었던 아주 고마운 열매였었다.그리고 온통네 사람들과 나누어 먹었었다.아직도 외가댁 살구나무보다 큰 살구나무을 본적이 없다.  살구는..

- 근교스케치 2024.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