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영천 보현산자연휴양림에 숙박하러 가는 날입니다.근데 문제는 토함산꽃무릇을 보고 영천가잖다.하는 수없이 토함산을 돌아 갑니다.태풍 버닝카가 오기전날(9/20) 토함산 자연휴양림에 꽃무릇을 보고 왔는데 아내와 지인들이 사진을 보더니 올 해 옳은 꽃무릇을 못보았다고 보고 가자고 하여 다시 들린 토함산꽃무릇입니다.
주말에 몰아친 태풍 버닝카의 영향은 별로 받지 않았지만 바람과 함께 많은 비를 뿌렸는데 꽃무릇이 쓰러지고 휘었지만 생각외로 여긴 큰 피해는 없었다.꽃무릇은 그런대로 볼만했었답니다.
덕분에 자연휴양림을 2곳이나 들린 1박2일였답니다~ㅎ
♣탐방일 : 2024,9,24,점심시간
꽃무릇이 이리저리 휘고 누웠지만 화려한 꽃색은 어쩔 수가 없네요
화려합니다
아주 아주 많이 좋아요~
꽃이란게 이런겁니다.사람을 즐겁게하고 엔돌핀이 팍팍 속게하지요
당신도 꽃을 좋아라 하는 것을 보니 나이를 먹네요~ㅎ
토함산자연휴양림의 꽃무릇은 매표소 아래 위에 집단적으로 군락을 이루고 있답니다.
토함산의 꽃무릇은 보라 맥문동꽃과 함께라서 더욱 더 아름답습니다.
토함산휴양림에는 큰 소나무와 낙엽수아래에 연두빛에 붉은 꽃무릇 그리고 보라맥문동꽃이 참으로 잘 어울리고 화려합니다.눈이 아플 정도로 붉은 융단의 꽃무릇보다도 이렇게 연두색,붉은색,보라색이 서로 사이좋게 어울리니 더 여유롭고 넉넉한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소나무와 붉은 꽃무릇 그리고 보라색 맥문동꽃이 환상이지요
숙소로 가는 데크길에도 꽃무릇이 피어 걷는 재미를 줍니다.
이렇게 한바퀴를 돌아 실컨 원없이 꽃무릇을 감상하고 내려 왔답니다.
좋아요~
미소가 아름다운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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