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앞에 장사없다! 누구든지~ 세월은 참으로 공평하지요.가는 세월 어찌 막으랴~27일동안 계속되는 열대야가 118년만에 기록이란다. 그렇게 더웠지만 오늘은 뭔가 몸으로 느껴지는 계절의 변화이다.입추 말복을 지나 낼모래 처서이다.30도가 넘는 기온이지만 그래도 가을이 오고 만다.선택의 여지가 없이 그저 오는 가을을 맞으면 된다.어느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계절의 변화이다.한반도가 생겨난 이후에 한번도 거슬린적이 없는 계절의 변화입니다. 오늘은 815광복절입니다.1945년 광복되고 처음으로 좌우가 따로따로 국밥이다.즉 광복절행사에 야당과 좌파인사들이 불참했었다.요즈음같이 텔레비전을 보기 싫은 때가 없었다. 니편 내편,좌고우고 간에 서로 죽일듯 증오에 찮듯 삿대질을 해되는 정치인들을 보니 열불이 난다.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