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 22

경주 단계서당丹溪書堂

경주 양동마을 나와 이웃한 다산리 단계서원으로 갑니다.배롱나무꽃 가로수길이 한적합니다.  입구에 오래된 누운 향나무가 반깁니다.  경주 강동면면 다산리 마을 서편 평지에 넓게 위치한 서원입니다.      [경주/강동]의병운동의 요람,단계서당https://ayam3390.tistory.com/8880978 [경주/강동] 우리 동네 의병운동의 요람,단계서당(丹溪書堂)양동마을에 갔다가 기계로 가는길에 기계 달성 4거리 못미처 우측으로 들어 가면 강동면 다산리인데 여긴 의병운동을 하시다가 돌아 가신분의 사당을 모신 우국충절의 마을입니다. 올랫만에 들ayam3390.tistory.com   단계서당(丹溪書堂)이곳은 임진왜란 때 의병으로 활동한 권복흥(權福興,1555~1592)을 모신 사당입니다.영조 15년(173..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 안골 한바퀴~상춘헌,수졸당

♣탐방일 : 2024,8,9,금,오후♣날씨 : 더워서 그렇지(35도) 날씨만큼은 좋았답니다. 8월9일 평일인 금요일 오후,양동마을은 조용합니다.따가운 한낮의 햇볕때문이겠지요.거의 한달가까이 35도를 오르내리는 불볕더위가 계속되고 야외 할동자제를 당부하는 문자가 계속되다보니 밖을 나가면 거의 사람들이 다니지 않는듯한 요즈음입니다.그래도 얼굴,팔가리고 다니는 것은 괜찮지 않을까요? 해서 지난번에 이어서 양동마을을 엥코르~ 다시 다녀 왔답니다. 이번에는 연꽃단지가 있는 마을길을 따라서 안골 상춘헌,수졸당을 다녀 왔습니다.  쉬엄쉬엄 놀려 가면 담장에 핀 꽃들을 감사하며 거북이걸음으로 ~ㅎ♬    좌우 배롱나무꽃이 핀 양졸정과 그 아래 자리한 초가집들이 녹음속에 정겹다.지금 우리들이 사는 가옥구조를 보면 다 그..

다시 가본 양동마을 - 무첨당.대성헌 배롱나무꽃

우리 이웃에 경주가 있다는 게 얼마나 큰 福인지 모릅니다. 신라 천년의 고도였던 경주는 도시 전체가 국립공원 경주이고 문화재보고입니다. 특히 세계문화유산 양동마을은 우리 집에서 10km도 안 되는 거리에 있다 보니 아주 자주 많이 가는 곳입니다. 그냥 쉬엄쉬엄 물勿자형 마을을 언덕 골골로 새소리 벗 삼아 바람과 동무하며 걷다 보면 세상사 근심을 모두 날려 버리고 저절로 힐링됨을 느끼지요. 따갑던 햇살이 조금은 누그리자 다시 양동마을을 갑니다. 지금 이맘때 양동마을의 풍경은 아무래도 배롱나무꽃입니다. 푸르름의 녹음과 함께 배롱나무꽃을 지난번에 이어서 오늘도 즐겼답니다.  ♣탐방일 : 2024,8,9,금,오후,날씨가 아직은 그래도 한 여름입니다.  지난번 보다 더 붉은 배롱나무꽃이 절정입니다.       물..

채송화는 아니고?

채송화는 아니고? 뭣꼬? 전국에 수배합니다~꽃이름을 알려 주세요 요놈은 채송화와 함께 자라는데 모양도 비슷합니다.꽃잎이 5장인데 채송화꽃잎 끝은 약간 오무리는데 요놈은 끝이 빳빳합니다.또한 줄기도 채송화와 같은데 얄고 깁니다.꽃도 요놈은 분홍색으로 참으로 곱습니다.반면 채송화꽃은 여러 가지 색이지요.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채송화와 달리 꽃대가 실같이 아주 가늘면서 아주 길답니다.바람에 아주 많이 흔들리는 꽃대라서 사진을 찍기가 아주 어렵답니다. 우리 집 4층 盆화단에 벌써 몇 년째 꽃을 피웁니다.한해살이가 아니고 여러해살이 꽃이며 동면하는 꽃입니다 요.분명 채송화꽃과 함께 왔지 싶은데 검색해도 꽃이름이 아니 나오네요~ㅜㅜ    참고로 아래 채송화꽃입니다.▼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경주 대릉원 야경

♣탐방일 : 2024,7,30,화,저녁  연일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 밤잠을 설친다.확실히 3~40년 전의 햇볕과 지금의 햇볕이 확연히 다름을 느낀다. 예전의 햇볕은 그래도 거부감이 느껴질 정도의 햇볕은 아니였다.그냥 땀흘리는 정도의 여름 날씨였다.지금의 햇볕은 너무 강렬하다.그리고 무엇보다 따깝다.정말로 공기중에 오존층이 파괴되었나 보다.햇살이 왜 이리 따깝지? 낮에 나가기가 겁나는 요즈음 날씨이다. 아예 낮에는 방콕이다.방법이 없지 않은가? 운동도 해가 지고 나가는데 그것도 열대야때문에 포기하는 날이 많다.어서 이 여름이 지나기를 바랄뿐이다.    미추왕릉 주변 배롱나무꽃이 절정!

세계문화유산 - 양동마을 서백당

서백당 고택 뒤 사당에 핀 배롱나무꽃이 보이고 고택 앞에 하얀꽃이 핀 나무는 회화나무꽃이다.  내골 높은 언덕에 자리한 서백당입니다.   경주손씨 큰 종가로 이 마을 손씨 입향조인 양민공 손소(襄敏公 孫昭,1433~1484)가 조선 세조 5년(14591459)에 지은 집입니다.조선 전기의 학자이자 문신인 우재(愚齋) 손중돈(孫仲暾, 1463~1529)과 그의 외손인 회재(晦齋) 이언적(李彦迪, 1491~1553)이 태어난 곳으로 유명하다.  "어서 오시게~" 반기 듯 활짝 열린 대문에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500년도 훨씬 넘는 고택이지만 이렇듯 활짝열린 공간이 사람사는 냄새가 나서 좋고, 몸으로 마음으로 느껴지는 자연환경에 아주 아주 많이 흡족했던 탐방였습니다.   사랑채에 걸린 현판인'서백당'의 의미..

세계문화유산 - 양동마을 무첨당 배롱나무

경주 양동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곽에 있는 유서 깊은 양반 마을이다.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한 양반가옥과 초가 160호가 집중되어 있다.마을은 약 520년 전 형성되었다 하는데 현재 월성손씨 40여 가구, 여강이씨 70여 가구가 마을을 계승하고 있다.마을의 가옥은 ㅁ자형이 기본형이며, 정자는 ㄱ자형, 서당은 一자형을 보인다. 마을에는 아직도 유교사상이 짙게 남아 있어 매년 4, 10월에 선조를 제향하는 의식을 마을 공동으로 거행한다. 이맘때 양동마을은 고택과 잘 아울리는 배롱나무꽃들이 아름다운 마을입니다.지금,그 속으로 들..

양동마을 관가정 배롱나무꽃

경주 양동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곽에 있는 유서 깊은 양반 마을이다.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한 양반가옥과 초가 160호가 집중되어 있다.마을은 약 520년 전 형성되었다 하는데 현재 월성손씨 40여 가구, 여강이씨 70여 가구가 마을을 계승하고 있다.마을의 가옥은 ㅁ자형이 기본형이며, 정자는 ㄱ자형, 서당은 一자형을 보인다. 마을에는 아직도 유교사상이 짙게 남아 있어 매년 4, 10월에 선조를 제향하는 의식을 마을 공동으로 거행한다. ♣탐방일 : 2024,7,30,오후♣온도 : 35도 헐~☆  7월 30일이면 여름 한가운데..

베롱나무꽃이 피는 계절,경주 양동마을 영귀정(泳歸亭)

경주 양동마을은 경상북도 경주시 외곽에 있는 유서 깊은 양반 마을이다. 조선시대 양반마을의 전형으로 1984년 중요민속자료 제189호로 지정되었고, 2010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한국 최대 규모의 대표적 조선시대 동성취락으로, 수많은 조선시대의 상류주택을 포함한 양반가옥과 초가 160호가 집중되어 있다.마을은 약 520년 전 형성되었다 하는데 현재 월성손씨 40여 가구, 여강이씨 70여 가구가 마을을 계승하고 있다.마을의 가옥은 ㅁ자형이 기본형이며, 정자는 ㄱ자형, 서당은 一자형을 보인다. 마을에는 아직도 유교사상이 짙게 남아 있어 매년 4, 10월에 선조를 제향하는 의식을 마을 공동으로 거행한다. ♣탐방일 : 2024,7,30,화-날씨 : 맑음.35도   매년 배롱나무꽃이 필 때에 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