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의동마을 은행나무를 탐방하고 오도산자연휴양림으로 갑니다.
합천호를 끼고 가는 길이 평일이라 그런지 교통량도 없고 호젖한데 풍경은 압권입니다.
가천루가 있는 가천경관 쉼터에서 잠시 쉬어 갑니다.
-2021,11,10,오전
거창-합천가는길(국도24호선)
합천호 상류 풍경
주변 풍경이 좋아 잠시 쉬어 가기 좋은 곳입니다.
정자(가천루)도 있고 나무데크로드와 전망대 그리고 운동기구까지
비치되어 있으며 무엇보다도 단풍이 잘 익어 가고 있네요
쉼터 데크길에 단풍나무가 너무 이쁘게 물들었네요
요 벤치에 앉아서 따스한 커피 한잔을~
붉은 단풍을 감상하면서 마시는 커피맛이 아주 좋았답니다.
합천 영상테마파크가 여기서 35km,오래전에 황매산을 갔다가 귀가길에 2번이나 들렸던 기억이 있는 곳입니다.
한번은 개인적으로 또 한번은 단체로 갔다 왔지요,황매산은 철쭉으로는 전국최고일 것입니다.
전국의 내노라는 철쭉군락지는 거의 다 가보았지만 황매산만큼 감흥은 없었답니다.
최근에 청와대를 그대로 재현해놓았다고 하는데 아직 보지는 못했네요
조만간 지인들과 한번 또 가야할 것 같네요
아 그리고 황매산은 매번 5월에 철쭉만 보았지 10월에 억새는 아직도 못 보았답니다.
그래서 황매산 억새를 산청쪽으로 갈려고 하였는데 아직도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있답니다
내년으로 미루어야 할 듯,왠냐구요? 지금은 억새가 빛이 바래서 좋지않기 때문이지요
억새도 금방 필 때 9월이나 10월 초가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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