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포항공대)지곡회관은 이제 포항공대생들만의 쉼터가 아니다
일반인들도 누구나 찾아와 산책을 하고 차도 마시고 한가한 오후의 햇살을 즐길수 있는 곳입니다.
이제 많이 알려져 봄풍경도 즐길려고 지인끼리 혹은 가족단위로 많이들 왔네요
봄이 좀 이르지 않을까? 했는데 이미 봄은 우리 코앞까지 왔네요,
다소 바람이 차게 느껴지는 일요일 오후이지만 아랑곳않고 모두들 즐거운 시간들을 보내고 있네요.
저 또한 걷기 운동을 즐거운 맘으로 하고 있습니다.
수술한지가 3개월이 지나가는데도 걷기가 많이 불편하고
좀 무리하면 퉁퉁붓고 밤에 자는데도 잠을 설칩니다.
그래도 자고 나면 통증은 신기하게도 사라집니다.
다시 낮에 걷기 운동나가고~사우나 찜질하고,쉬고~하는
생활의 반복입니다.
너무 단순한 일상이지만 어쩔 수 없는 시간들입니다.
감내하고 천천히 회복을 위해서 인내할까 합니다.
지곡회관 수양벚꽃나무꽃이 만개했네요
혹시나 하고 들렸는데 벌써 만개수준입니다.
올해는 모든 봄꽃들이 적어도 일주일은 빠른 듯 합니다.
지곡회관 연못 주변에 만개한 개나리꽃도 아주 아름답네요
노란색물결이 마음을 한결 환하게 만들어 줍니다.
연두빛 수양버들의 새싹도 참으로 어울리는 봄색깔입니다
벚꽃도 다음주면 만개할 것 같네요
행복하시고 즐겁게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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