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포항여행]호미반도해안둘레길 선바우길 海菊

安永岩 2021. 10. 19. 10:49

-탐방일 : 2021,10,17,토,오후

 

 

여기는 妻家 곳이라 자주 가는 곳인데 이 맘 때 海菊이 많이 피어 오는 방문객들을 반기지요

이번에도 행사가 있어 들렸다가 짬이 있어 잠시 해국이 핀 상태도 확인할 겸 둘러보고 왔습니다.

예상대로 해국이 절정이네요

 

 

입구의 선바위

 

선바위와 해국

 

海菊해국

 

해국

유일하하게 바다 짠물(염분)을 먹고 자라는 국화이다.

겨울로 가는 마지막국화이기도 하다.

 

선바위 위에서 바라 본 선바우길 전경

 

방풍나물

 

해국

 

 

멀리 산그리뫼가 바다로 들어 가는 형상의 모습이 바로 '호미반도'의 끝부근 호미곶입니다.

 

 

이 둘레길이 생기기전에 해상업에 종사하는 큰처남께서 '울릉도에 와 가노,여기 울릉도보다 더 멋진 풍경이 있는데~'하고 자주 말씀하셨었다.그곳이 바로 호미반도 선바우길였다.지금은 둘레길을 만들어 전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멋진경치를 보여 주고 있지만 그 전에는 배를 타고 나가야 볼 수 있는 경치였다. 

 

 

해국 과 눈향나무

 

호미반도해안둘레길의 2코스 선바우길 기암괴석

 

폭포바위

 

 

여왕바위

 

반대편에서 본 여왕바위, 꼭 버섯모양입니다.

 

선바우길에는 기암괴석에 소나무,눈향나무,해국이 자라고 있습니다.

 

 

 

 

 

흰디기 바위

 

호미반도

 

 

눈향나무

누운향나무라고도 불리며

해안가 기암괴석에 뿌리를 내리고 하늘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누워서 자라는게 특징이다.

입암리가 전국 최대군락지로 보호받고 있는 눈향나무이다.

 

돌아 나가면서 바라 본 선바우길

 

영일만바다

여름에 석양이 아름다운 선바우길입니다.

 

고질라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