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5년 4월 26일 오전 옥산서원 가는 길 좌우에 키 큰 노거수들이 즐비합니다.樹種은 선비나무라고 불리는 회화나무를 위시하여 은행나무, 느티나무, 상수리나무, 떡갈나무, 팽나무,이팝나무 등등 지금 이맘때 연두색을 띤 나무들의 향연이 볼만합니다.지난번에 이어서 다시 가봅니다.옥산서원은 봄과 늦가을의 풍경이 좋습니다. 특히 이팝나무에 하얀 눈꽃이 필 때가 가장 아름답지요 옥산서원의 위치가 아주 절묘한 곳에 자리잡고 있답니다.어래산 서쭉 기슭에 자리한 옥산서원은 정면에 자옥산과 도덕산을 바라보고 있답니다. 그리고 서원 앞에 흘러내리는 계곡은 옥산천으로 주변에 살고 있는 주민들과 이웃한 포항, 경주시민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 있지요옥산천은 안강의 진산 자옥산,도덕산,봉좌산,어래산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