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올 해도 포항성모병원의 매화꽃으로
봄소식을 전합니다.
2018,12,6~2019,2,23까지 입원생활을
하면서 2019년 일출과 매화꽃소식을
전했었다.
해가 바뀌어 지난 5일에 재입원하여 다음날
2차 핀제거수술을 하여 회복중에 있다
1차수술때와 달리 2차수술후 상처부위가
정상적으로 잘 낫고있다
비 온 후 날씨가 너무 좋아 오늘(2/14)오후
햇살마중을 나갔다.
아직 보행은 곤란하지만 휠체어를 타고
혹씨나하는 마음에 성모병원 햇빛마을로
어렵게 갔다.
화단에 자라고 있는 매화나무를 보기위해서~
벌써 매화꽃이 여럿 피었다.
얼마나 반갑던지~
작년에 이어서 올 해도 성모매화꽃으로
봄소식을 알립니다.
분명 작년에는 3가지였었는데...2가지만 살아있네요
그리고 부쩍 마르고 야원 매화나무가 안쓰럽네요
관계자분께 치료를 부탁하긴해도
잘 살아갈지 걱정입니다.
참고로 전 다음주에 퇴원할 것 같습니다
나가서 다른 봄꽃으로
인사를 드릴께요~
(2019,2월 매화나무)
올 해는 좌측 큰가지가 枯死하였다.
(상처 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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