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9년 7월 26일 오전
서출지의 풍광은 역시 여름이다. 더우기 연꽃이 만발하는 8월의 풍광이
최고인데...아직 蓮이 이르다. 얼마나 아름다운 연꽃을 선보일려고 뜸을 드리나...8월까지
기다리지 못하고 오늘(7/26)방문하니 그래도 몇송이의 蓮이 반긴다.
겨울에는 삭막하고 을씨년스럽기 까지 하던 서출지 풍광이
오늘은 저 古木과 베롱나무와 蓮이 너무 잘 어울린다.
서출지의 蓮...얼마 있으면 白,紅蓮이 피어 장관을 이룬다.
그때 다시 찿을 것이다.
서출지는 사적 제 138호로 관리되고 있다.
서출지에 핀 이른 蓮꽃들...
蓮,백일홍,古木들...너무 잘 어울리지 않는가?.
경주 남산골 자락에 서출지 ! 언제나 마음을 평화롭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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