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周까지 참으로 숨가프게 바빴다.
얼마 만인가 싶다.바빠 본게~
2014년은 초부터 천지가 무너지는 아픔의 세월호참사로
힘겹게 하루하루 살아왔는데 당연히 장사도 엉망이 되었다.
그래도 가는 해 마지막 12월이 되니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바빴다.
특히 포항의 명물 과메기 택배가 겹쳐서 정신이 하나도 없이 바빴는데, 벌써 중순이다.
한숨 돌리고, 힐링하려 경주 삼릉 솔숲을 오랫만에 찾았다.
우리 가까운 곳에 아름다운 솔숲이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릅니다.
국립공원 경주에는 문화재 못지 않게 지천으로 늘린 솔숲이 유명한데 특히 남산은
문화재와 어울린 아름다운 소나무가 많기로 유명하다.
그 초입에 경주 삼릉의 솔숲은 천년의 솔숲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후손에게 물려줘야할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오늘,
이 솔숲에서
모처럼의 여유를 부러 봅니다.
아주 천천히 산책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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