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일의 최장 폭염에 가을이 올 것 같지 않더니만 시월로 접어들면서 갑자기 기온이 급강하하여 새벽에는 추울 정도입니다. 최근에 하늘의 구름의 빈도가 잦고 구름량도 많아 군위 화산마을에 갑니다. 보고 싶은 운해와 일출을 보기 위해서요. 10도 아래로 내려간 기온 탓에 겨울옷으로 무장하고 화산마을의 운해와 일출을 장엄하게 감상할 수 있는 행운을 맛본 하루였답니다. 화산은 해발 827M 높이이고 고랭지 채소와 풍차전망대가 있는 곳은 해발 700 고지 정도입니다. 여기에서 보는 일출과 밤하늘의 별은 아는 자만이 찾는 성지 같은 곳입니다. 즐감하세요~ 감사합니다.
-탐방일 : 2024,10,5, 새벽
화산마을을 올라가면서 장엄하게 펼쳐지고 있는 雲海를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잠시 차에서 내려 감상합니다.
2022년에 불이 나서 정상부를 다 태웠다 ! 유달리 뽀족하여 이곳을 지날때나 높은곳에 올라서면 꼭 따라 다닌다
오늘은 운해위로 치솟은 뽀족산이 마치 몇 천고지되는 높은 산처럼 보인다
운해에 쌓인 풍경이 압권입니다!
화산마을 풍차전망대에서 본 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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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마을 풍차전망대에서 바라 본 雲海가 말 그대로 구름바다입니다.
장관입니다!
동생, 그림이 너무 좋아요~ㅎㅎㅎ
언제나 든든한 동생이고 제수씨입니다.NO를 모르는 항상 긍정적이고 활기찬 모습으로 당당히 살아가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동생이지만 본받고 싶은 것이 많은 둥생입니다.
항상 함께 여행을 즐기며 좋은 모습 보여줘요~ 응원합니다!!!
질투나요~ ㅎㅎㅎ
군위호가 있는 곳에도 하얀운해가 구름바다를 이루었네요
추운 날씨에 방문한 진사분들도 졸지에 오돌오돌 떱니다.그러나 풍경에 셔터를 연신 누릅니다
드뎌 해가 떴습니다요!
코스모스가 선물같이 반깁니다.
그림이 완벽합니다.너무너무 좋아요! 이런 풍경을 어떻게 또 볼랑가? 대박입니다
동네분들이 포토존을 만들었네요,뜨거운 커피한잔 어때요?
그래서 준비했지요~
보고 또 보고 아무리 봐도 질리지 않은 풍경입니다.
마치 남해바다 섬 풍경을 보는 듯 착각을 합니다
이제 하산합니다.
멋진 하루가 될 것 같은 예감입니다.
지금 식당은 문을 열은데가 없을끼고 내려 가서 편의점의 따스한 컵라면이라도 한그릇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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