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1,6,18, 오후
-장소 포항시 남구 효자동
포항 명품 철길 숲 끝에 동네 '효자동孝子洞'
효자시장에 맛집들이 많다. 운동 겸 자주 가는 동네이다. 오늘도 한우 곰탕과 빵집을 가다가 뜻밖에 길가 어느 집 담벼락에 늘어진 능소화가 활짝 핀 것을 보고 깜짝 놀랐다. 벌써, 능소화가? 여름에 피는 꽃이다. 그러고 보니 여름이다. 계절의 감각도 잊고 사는가? 짧은 반티 차림이면서~ㅎ
너무 예쁘서 여기에 올립니다. 즐감하셔요~ㅎ
아예 대문을 열어 두셨네요~능소화가 얼마나 우거졌는지 문을 닫을 수가 없구려~ㅎ
주인장의 꽃사랑을 알 것 같습니다. 덕분에 멋진 늘어진 능소화를 잘 보고 갑니다.
福 많이 받으세요
꽃을 보세요~지금 한창입니다.
나름대로 계절에 맞게 꽃마중을 한다고 생각하는데 매번 때를 놓칩니다 그려~ㅎ
이제 막 피기 시작해서 그런지 아주 싱싱입니다. 참 좋습니다.
즐겁게 사세요~
'- 좋은글사진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동궁과월지 연꽃단지 백련,홍련 (0) | 2021.07.23 |
---|---|
경주 기림사 능소화 (0) | 2021.07.10 |
꽃이 있는 경주 기림사(祇林寺)의 유월 풍경 (0) | 2021.06.09 |
포항 호텔 영일대의 연산홍 (0) | 2021.05.01 |
고목에도 복사꽃은 핀다. (0) | 2021.04.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