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0,11,08
우리 부부와 여동생,셋이서 구미 도리사를 다녀 왔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집콕하고 지내는 아내와 발(차)이 없는 여동생를 위해서
이 가을 그래도 단풍구경은 시켜줘야 가을이 갈 것 같아 길을 나섭니다.
당연히 기대에 부푼 두여인입죠~ㅎ
작년에 이어 두번째 방문하는 도리사를 공교롭게도 단풍에 맞추어 찾아 가네요
아무래도 도리사는 이 맘 때가 최고일 것 같습니다.
너무 먼 거리도 힘들고 1시간에서 1시간 반 거리로 팔공산을 갈까하다
도리사를 선택하였답니다.
꼭 도리사를 구경시켜주고 싶은 마음에서지요
아내도 여동생도 도리사는 처음 방문이라서 아주 좋아하네요
경내를 돌아 보면서 찍은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잘 맹글지는 못했지만 이쁘게 봐주세요~
도리사는 신라불교 최초 발상지입니다.
고구려 스님 아도화상께서 신라에 와서 이 곳 태조산에 도리사를 창건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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