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무릉계곡 - 하늘문
<2011,10,30,일>
무릉계곡에서 하늘문으로 해서 관음암코스가 개발된 지가 채 10년이 되지 않는다.
그만큼 험한 암벽 구간으로 거의가 철계단으로 이루어져 공사 기간이 많이 소요 된
코스이다.하늘문은 직벽 암벽에 계단을 설치하였는데 그 계단수가 300여개나 되는
경사가 거의 80도 되는 직벽 계단인데 고공공포증이 있는 사람은 아예 포기를 하여야
할 정도로 위험하다.나도 무릉계곡 초입에서 관음암코스를 거쳐 이 하늘문 계단을 내려
서는데 아찔하게 현기증이 올 정도롤 아래를 쳐다 볼 수가 없었다.이 하늘문 코스를
타고자 하면 쌍폭을 보고 하산코스로 이 하늘문을 오르는 코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무래도 오르는 것이 쉬울 듯 하기 때문이다.어째든 이 하늘문 구간을 통과하면 경치
좋은 바위 위에 올라 서는데 경치가 정말로 선경이다.말을 잊을 정도로 절경이다.
무릉계곡
구룡포초등학교 42회(이하,구초42) 동기생 40명이 신선이 산다는 '무릉계곡'을
단체로 찾았다.매년 가을에 정례적으로 실시해 온 가을여행인데 통상 20~30명
정도가 참여하였으나 올해는 40명이나 참여하여 동기회 활성화가 기대되는
좋은 징조라 모두가 반가워하고 더구나 경치 좋은 이 곳 동해 무릉계곡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행부에서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고...
하루 종일 기분이 좋았다.^^~~```
하늘문 가는 길에 계곡
하늘문은 무릉계곡 초입에서 4km 정도 올라 쌍폭과 용추폭포을 보고
다시 내려와 청옥산을 가는 신선봉,문간재 오름코스 중에서 우측으로
갈림길이 나타난다, 그 우측 길로 조금 올라 가면 나타난다.
하늘문 주변 경치
하늘문
우선 주변 경치가 압권이다.
깊은 협곡에 기암괴석으로 병풍 같이 둘려 쳐진 기기 묘묘한 바위에
단풍과 어울러 멋진 선경을 연출하고 있다.하늘문이란 도저히 오를 수
없는 암벽사이를 300여개의 철계단을 말 하는데 밑에서 쳐다 보아도
아찔하다. 나는 이 계단을 내려 왔는데 아찔하게 현기증을 느낄 정도롤
위험했다.다행히 중간에 잠시 쉴 수 있도록 공간을 확보하여 두었다.
내려 오는 것 보다 올라 가는 것이 쉬울 듯 하다.위만 보면서 오르면 되니까...
이 날도 몇몇 등산객들이 한참을 쳐다 보더니 포기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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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 계단을 타고 올라 보자!!!!!
공포증을 느끼지 않는 사람은 경치가 너무 좋아 무릉도원속으로 들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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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문
바위를 자세히 보라.겁이 나지 않나?
떨어 지다 양 쪽 암벽에 걸린 형상이다.
그런데 왼쪽 지지 바위가 아무래도 힘에 버거워 보인다.
때문에 공포심을 느껴 오르든 내리든 빨리 서둘러 진다.
그러나 계단길에 조심 조심 또 조심할 지어다.
미끄러 지는 날은 대책이 없다.
하늘문 끝에 서광이 비치고 있다.
정말로 하늘로 올라 가는 문이다.
하늘문을 통과 하다.
하늘문을 통과하면 계단이 조금 완만하다.
하늘문을 돌아 보다.
다 올라 오면 이렇게 계단이 완만하다.
거의 다 올라 오면 만나는 암벽과 소나무
드디어 전망 좋은 전망대 바위 도착
여기서 보는 경치가 무릉도원의 선경이다.
아래를 보라.....
↘
정말로 이 바위 전망대에서 떠나기 싫었다.
주변의 그림이 얼마나 장관인지...
정면에 보이는 골이 박달령에서 내려온 계곡이다.
무릉계,장군바위,박달령,신선봉,그 우측 저 너머에 청옥산이 희미하게 실루엣으로 다가 온다.
고사목과 어울러 더욱 더 운치를 준다.
전망대 바위에서 바라 본 우측 모습,기암괴석에 단풍이 절정이다.
☞ 3부 쌍폭,용추폭포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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