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지역은 요 며칠세에 많은 비가 내려서 해갈이 되었다고 하는데
우리 포항에는 아직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아 걱정입니다.
아무리 바빠도 여름이 가기전에 연꽃은 봐야지~
해서 양학동 연당지로 갑니다.
예상한 대로 못에 물이 다 말아 버렸지만
그래도 연꽃은 화려 하게 피었습니다.
연당지에는 연꽃 상태가 예전 같지가 않고
오히려 연당지 아래 연밭에 연꽃들이 화려 하게 피었네요
함께한 '부들'과 어울러서 고운 꽃을 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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