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지(창포지)의 벚꽃
-2020,4,3, 오후
마장지에도 화사한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따스한 날씨속에 마스크를 꼭 착용하고 산책 나온 사람들이 간혹간혹 보이네요
코로나19,너 좋은 말 할 때 빨리 물려나라,그렇치 않으면 혼난다!! 알간?
정말로 코로나 너, 좀 꺼져라,제발~
코로나는 반드시 극복됩니다.
우리 모두 힘을 냅시다!
마장지는 연꽃으로 유명한 연못인데 벚꽃피는 봄날의 풍경도 좋습니다.
더우기 우리 포항에서 가장 오래된 최고령 벚나무가
여기에 있다는 사실을 오늘 첨 알았습니다.
포항 최고령 벚나무꽃 위용
벚나무 밑둥을 보니 연륜을 짐작할 것 같네요
다만,정확한 나이를 적어 놓은 이력은 없네요
보이는 건물은 **침례교회입니다.
마장지(창포지) 풍경
마장지 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나무데크,
그리고 곳곳에 쉼터정자가 있고,주변의 산책로와 함께
가장자리 둘레길로 벚꽃이 피어 아주 아름답습니다.
마장지 가장자리로 흩트러지게 핀 벚꽃
주변의 나즈막한 산들과 어울려서 아름다운 풍경들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마장지의 상징,말 조형물이 있네요
그리고 마장지는 우창동주민들의 쉼터이자 산책로이기 때문에
주민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인데 지금 마장지 일원 환경개선사업을 의욕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전혀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마장지의 모습이 궁금하네요,기대가 됩니다.
최고령 벚나무
즐겁게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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