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1,8,29,일
얼마전에 오픈한 포항국민여가캠핑장
중명자연생태공원 입구에 20여개의 캠핑장이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답니다.
텐트치고 별을 헤는 하룻밤을 경험해보고 싶네요
최근에 현대식화장실을 만들고 주변에 평상,탁자등을 새로 배치하고 바닥도 새로 교체하여 재개장하였네요
이웃에 있는 잔디광장과 함께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인기있는 장소입니다.
인동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의 아시아가 원산지이다. 잎은 마주나는데, 가장자리에 톱니 모양이 조금 있다. 흰색으로 피는 꽃은 가장자리에 넓은 꽃잎이 있고, 그 안쪽으로 작은 꽃잎이 촘촘히 모여 있다. 열매는 9월경에 붉은색으로 익어 겨우내 매달려 있는데, 한방에서는 기관지염·위궤양·위통을 치료하는 약재로 사용한다.<다음백과>
향기원 아래 있는 평상인데 雨中이라 손님이 없네요
순비기나무는 바닷가에서 짠물을 뒤집어쓰고도 잘 자란다. 동으로는 구룡포에서 남해안을 거쳐 서해안을 누비고 백령도 콩돌 해안까지 우리나라 남서부와 제주도를 포함한 섬 지방의 바닷가 어디에서나 만날 수 있다.
순비기나무는 통기성이 좋은 자갈밭이나 모래사장에서 흔히 자란다. 모래 위를 기어 다니면서 터전을 넓혀 방석을 깔아놓듯이 펼쳐나가므로 덩굴나무처럼 보인다. 바닷바람에 모래가 날리는 것을 막아줄 지표고정 식물로 가장 적합하다.
천사나팔꽃을 닮았는데 독풀입니다.
산비장이는 언뜻 보면 엉겅퀴와 비슷하지만 잎이 다르다. 엉겅퀴 잎은 빳빳하고 가장자리에 날카로운 가시가 있지만 산비장이 잎은 크고 깃털 모양으로 깊게 갈라져 있다. 또 엉겅퀴는 주로 봄에 꽃이 피는 반면 산비장이는 가을에 핀다.
산비장이는 조선시대 무관벼슬 중에 고을 원님을 호위하던 비장에서 이름이 유래한다는 설이 있다. 키가 큰 산비장이의 모습이 꼭 비장처럼 산에서 보초를 서는 듯하다고 해서 생긴 설이다. 우리나라 각처의 산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숲 속의 양지 쪽 약간 건조한 땅에서 자라며, 키는 30~140㎝이다. 뿌리줄기는 나무처럼 단단하며 줄기는 곧게 선다.
9월 중순에 올라 오는 꽃무릇에 앞서 올라 온 분홍상사화
중명자연생태공원 끝자락에 있는 야생화원
계곡을 건너면 옥녀봉으로 가는 산길이 이어 집니다.
비바람에 떨어진 떡갈나무잎들이 간밤의 상혼들~
중명자연생태공원의 숲길 룰룰랄라~~♬ 저절로 콧노래가 나오는 숲길입니다.
깊은 산속에 핀 보랏빛맥문동꽃이 너무 좋아서~
꽃댕강나무꽃 향기가 진동합니다.
나비와 벌들이 바글바글합니다.
깨끗한 숲길보다도 낙엽이 떨어져 널부러진 모습의 숲길이 보다 더 자연스럽고 운치가 있습니다.
강가나 산기슭에 자라는 낙엽 큰키나무이다. 높이 10-15m, 지름 60cm에 달한다. 수피는 회갈색으로 두텁고 불규칙하게 갈라지며, 조각이 벗겨진다. 잎은 어긋나며, 긴 타원형 또는 난형으로 길이 2-5cm, 폭 1.5-2.5cm, 끝은 점차 좁아지고, 뾰족하거나 둔하다. 잎자루에 잔털이 있다. 꽃은 9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 여러 개가 모여 달린다. 화관은 종 모양으로 4-5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시과, 넓은 타원형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일본, 중국, 대만에 분포한다. 어린잎은 식용, 껍질은 약용하며, 관상수, 가로수로 심는다.
팝콘을 닮은 흰목백일홍
매번 마주치는 다람쥐인데 오늘은 나보고 포즈를 취해 주네요.엄청 예민한 놈인데 사람들을 많이 접하다보니 이제 순해졌는가 싶네요
▼동영상
다시 입구로 나왔습니다
오늘도 굿바이~
9월의 막바지 배롱나무꽃을 보고 중명을 떠납니다.
10월에 봐요~
'- 여행旅行이야기 > 경상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창 '창포원' 꽃이 있는 9월 풍경 (0) | 2021.09.30 |
---|---|
[경남/함양여행]2021함양산삼 황노화엑스포 꽃밭을 가다! (0) | 2021.09.22 |
바라던 바다 촬영지 포항 흥환리해변 (0) | 2021.09.01 |
팔공산 하늘정원,청운대,원효굴 (0) | 2021.08.20 |
[경주여행]雨中에 기림사 용연폭포 다녀왔습니다 (0) | 2021.08.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