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철길숲 여름 풍경★
효자교~이동고가교 구간
2023,8,21,오전
올 여름은 비아니면 폭염에 심신이 지쳐간다.특히 지난주는 동해안에는 불규칙적인 날씨로 비가왔다가 흐리고 개었다가 비가 오고하여 습한날씨에 덥덥한 고온현상으로 불쾌지수가 높아 기분이 몹씨 다운되었었다.
다행히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하늘이 높고 파랗다.올만에 보는 청명한 날씨였다.가게문을 열고 세가 나게 철길숲으로 갑니다.이런 좋은 날에 가만히 있는다는 것은 날씨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요
가볍게 좋은 공기를 마시며 운동겸 산책을 다녀 왔답니다.
배롱나무꽃이 핀 철길숲 풍경
흰구름이 핀 파란하늘 아래 베롱나무꽃도 피었다.
철길숲의 보라빛 맥문동꽃은 막바지
철길숲에 메타세쿼이어길
이번 주말에 실시하는 포항 철길숲 夜行 안내 현수막
팽나무,메타세쿼이어 숲
피노키오가 있는 유아숲
산딸나무 열매
하늘이 너무 좋아서~
가우라(바늘꽃)
수백마리의 나비가 철길숲에 날아왔다?
하늘을 향한 열차
그 아래 철길숲 한터마당,시원한 쉼터역활을 하고 있지요
이번 주말에 25(금)~26일(토) 19:00부터~'2023 힐링힐링 포항철길숲 야행'이 철길숲에서 실시됩니다.
여름의 끝자락에 선선한 밤공기를 마시며 걸어 보시지 않으실래요?
기차는 아직도 내부 준비중,어떤 모습으로 우리에게 선보일까요?
어울누리숲에는 메타세쿼이어나무외에 많은 나무들로 이루어진 멋진 숲 쉼터입니다.
이동도서관,기차쉼터,정자,운동시설,평산,벤치 등등 아마도 철길숲에서 숲이 가장 좋은 곳이 아닐까 싶네요
여기서 지곡주택단지와 영일대 청송대 감사나눔둘레길을 갈 수 있는 초입이지요
효자고가교 아래에는 밤에 멋진 조명쇼를 보여주는 댄싱프로미너드가 설치되어 인기이지요
뒤돌아 가면서~하늘이 좋아서~
철길숲에는 종류도 다양한 엄청난 나무들로 마치 나무전시관같다!
이제 우리 포항은 철강도시에서 해양관광도시,음,양극제 이차전지,수소특화도시에 이어서
이제 녹색도시로 거듭 납니다. 살기 좋은 도시 포항입니다!
여름 끝자락,건강에 유의하시고 행복한 시간들이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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