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인데도 장마가 계속되고 있다. 예전 같았으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었을 건데~ 올해는 장마가 길고 이제 비가 무섭기까지 합니다. 힌남로를 한번 겪고 난 후유증이 커지요. 요 며칠새에 그냥 바깨스로 붓는 국지성호우로 중부지방에 많은 피해를 주었답니다. 이제 비가 몇 미리 하면 겁부터 덜컹 나는 것은 비록 나만 그렇지 않겠지요?
제발 비가 그만 왔으면 좋겠네요.다행히 오늘은 날이 밝으면서 먹구름을 걷어 내고 하늘이 파랗습니다. 얼마 만에 보는 파란 하늘인지 모릅니다. 어제 다녀왔던 포스텍 연못으로 산책 삼아 갑니다. 활짝 핀 수련을 보고 싶어서요~ㅎ♬
♣탐방일 : 2024,7,17,오후
모처럼 맞는 햇살에 여기저기 많은 수련꽃들이 하얀 자태를 한껏 뽐내며 햇살 마중을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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