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교스케치

[포항/대송] 홍계숲과 홍계폭포 (2014,3,30)

安永岩 2014. 4. 10. 17:14

 

홍계숲

 

 

홍계숲은 포항 운제산 북서쪽 깊은 골짜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송면 홍계리 마을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오래된 소나무 숲으로

여러가지 운동시설과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편안한 쉼터입니다.

이웃한 용암사와 홍계폭포가 있어 나들이 겸 많이 찾아오는 곳입니다.

인근에 볼일차 왔다가 잠시 홍계숲과 홍계폭포를 보러 갑니다.  

 

 

홍계숲은 더운 여름철에 많이 찾는 곳이라

아직은 인적이 뜸합니다.

 

 

 

 

 

 

여기 저기 놓인 평상에 앉아 솔바람을 쉬면서

도란 도란 애기 꽃을 피우기 좋은 가족 쉼터입니다.

가끔씩 밭작물도 구경하고 가가까운 곳으로

산책도 하고~  

 

 

 

 

복잡한 도심에서 벗어나 농촌체험도 하고

계곡에 발도 담그고 폭포도 구경하고

그렇게 반나절 보내기 좋은 싐터입니다.

 

 

솔숲에 놓인 평상과 벤치가

도심에 지친 사람들을 부르네요

 

 

아직은 쌀쌀한 날씨 탓에 인적이 없네요

 

 

 

 

 

홍계숲 끝에는 벚꽃도 있어 봄을 알립니다.

 

운제산에서 내려오는 계곡물

 

용암사와 홍계폭포로 갑니다

 

 

 

용암사

용암사 경내의 홍매가 고운 자태를 뽑내고~

 

용암사 앞으로 해서 홍계폭포로 갑니다.

 

사방댐

몇 년전에 처음 이 곳에 왔을 때는 그냥 계곡였는데~

가는 길도 윤곽이 뚜렷하고,

최근에 심은 듯한 매화도 지고,

 

용암사에서 홍계폭포를 가는길은

아예 없었는데 홍계폭이 차츰 알려지면서

계곡 옆으로 산길도 생기고

가는길이 좀 수월해졌네요

그래도 계곡에 물이 넘칠 때는 가기 힘이 들고

물속을 걸어 갈 각오가 되어야

시원한 폭포를 볼 수가 있지요.

 

 

 

드디어 홍계폭포가 보이기 시작

여기저지 계곡길을 이리 저리 건넜지만

신발을 벚는 수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어제 비가 온 후라 폭포물이 많습니다.

소리도 제법 웅장하고요

 

운제산에서 내려오는 물입니다.

운제산의 유일한 폭포가 아닌가 싶네요

 

홍계폭포

 

아직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은 폭포입니다.

나즈막한 폭포이지만 그래도 폭포형태를 갖춘

물 떨어짐이 시원한 폭포입니다.

한 여름 한 더위를 식혀 주기에는

더 없이 좋은 곳입니다.

위험하지도 않고~

그래서 아는 사람들만이

알음알음 찾는 곳입니다.

 

이 곳에도 봄은 오네요

 

폭포 위를 올라 가 봅니다.

 

간 밤에 내린 비로 제법 수량이 많습니다.

폭포 상류모습

운제산 가는길입니다.

아직 가 보지 못한 계곡 상류입니다.

 

폭포 위에서 본 하류 모습

 

<2014,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