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상이야기

QM3 타고 포항근교 늦가을풍경 즐기기~

安永岩 2014. 11. 24. 01:23

 

새로 구입한 QM3입니다.

연비 18.5km,엔진이 벤츠,닛산등 세계 27개국에 적용.소형 SUV경유차...

더구나 외형디자인도 이쁘고~ 단번에 푹 빠져 구입한 차입니다.

이 차를 신청하여 타기까지는 무한한 인내가 필요합니다.

최소한 3~6개월을 기다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페인공장에서 완성차를 수입해 오기때문입니다.

 

   

차가 너무 적지 않는냐? 주변에서는 걱정을 합니다.

왜? 꼭 큰 차를 타야하나요? 나도 처음엔 산타폐나 카니발을 생각했다가

이건 아니다.정년퇴직 후 벌이도 시원찮은 형편에 큰 돈 들여 유지비 많이 드는

큰 차를 구입해야할까?  많은 생각 끝에 내린 결과

그래? 연비가 적게드는 차를 구입하자! 그래서 구입한 QM3입니다.

시승를 해보니 그렇게 적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획기적인 연비에

소음도 없고 걱정했던 가벼움도 없고 왼관마저 너무 마음에 속 듭니다.

앞으로 오래도록 나와 함께할 새차입니다.

기념으로 가볍게 근교늦가을풍경을 

즐기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1.포항 효자 영일대호텔 행복연못 늦가을 풍경

 

역시 올해도 어김없이 제가 좋아 하는 효자 영일대주변에 갑니다.

좋은 날씨에 늦가을 정취를 즐기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나들이 나왔네요.

 

 

 

 

 

 

 

살기 좋은 행복아파트입니다.

매물이 없기기로 유명한 아파트입니다.

이렇게 좋은 곳을 두고 누가 이사를 가겠습니까?

 

 

 

 

 

 

 

 

 만삭기념사진찰영을 나왔네요

요즈음은 별 희안한 사진을 다~찍네요

하긴 기념할 만 하구말구요.

추카드려요~ㅎ

 

 

행복아파트에 살고 있는 오리부부가 오늘도 여전히 잘 있네요

 

 

영일대 내에 입점해 있는 거게들입니다.

 

 

 

 

2.지곡 포스텍기숙사 연못 늦가을 풍경

 

당연히 그 다음에 들린

포항공대(포스텍)기숙사 연못입니다.

늦가을이 아닌 이제사 가을이 한창입니다.

단픙이 아름답습니다.

 

 

 

 

 

 

 

 

 

 

 

 

 

 

 

 

 

 

 

 

시내에서 일부러 여기로

커피,쥬스,茶를 마시려 오는 사람들이 많은 곳입니다.

주변 풍경과 어울린 커피향이 좋은 곳이지요

 

 

대한민국 수재들이 모여 생활하는

기숙사 주변의 조경은 마치 잘가꾸어 놓은 공원을 연상시킵니다.

좋은 자연환경에서 공부를 해야 좋은 연구결과가 나온다는 

창업자 청암선생의 생각이 많이 반영된 곳입니다.

 

 

 

포스텍 교정에도 잠시 들려 봅니다.

 

 

 

 

 

 

 

3.포항 지곡동 거리 가을풍경

 

 

지곡동 교수아파트 주변도로의 나무들이

너무 인상적이라서 꼭 한번 카메라에 담고 싶었던 곳입니다.

그곳을 잠시 들려서 산책을 하면서 가을을 느껴봅니다.

 

 

 

 

 

 

 

 

 

순창,단양...뭐 그리 먼 곳을

꼭 가야할까요? 비록 도심지역이지만

그곳에 못지 않은 메타세쿼이어,낙우송,단풍나무가

이곳에도 즐비합니다.효자,지곡동에 자연환경이

우리나라 어느곳에 내어 놓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아름다운곳입니다.

 

 

 

 

 

 

 

 

보세요.

오붓하게 산책을 하고 싶은 곳이 아닙니까?

 

 

 

 

 

 

 

 

 

 

 

 

 

 

 

 

 

 

 

 

 

 

 

 

 

 

 

이 늦가을,행복하세요^^

<201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