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경주여행]황룡원에서 1박2일 꿀같은 쉼의 시간을 가지다!

安永岩 2019. 4. 8. 18:55



늘 지나쳤지만 궁금했었다.황룡원,

우선 웅장한 황룡사 9층목탑을 현대에 재현해놓은 건물이 압권였고 무슨 용도의 건물인지가 궁금하였다.

그 황룡원을 뜻하지 않게도 서균이 아빠 친구의 도움으로 1박2일 꿀같은 휴식의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숙박을 할 수 있는 곳인지를 전에는 몰랐지요~ㅎ

황룡원은 동국산업 직원들의 연수원였습니다.

중도타워와 연수동으로 구분되고 부속건물로 불국사 석굴암,종각이 있는 신평루,무심정과 인공연못정원,그리고 멋진 회랑이 있습니다. 

황룡사9층목탑을 현대에 재현한 건물은 '중도타워'로 우선 규모에 놀랐습니다.

중도타워 9층에 법당이 있고(하루 2번씩 안내자의 인솔하에 들어 갈 수 있답니다.전 들어 가보지를 못했네요, 무슨이유인지 출입금지로~) 

그 곳에서 바라 보는 보문단지의 멋진 풍경이 그려집니다.

연수동은 4층 건물 2동으로 중도타워를 마주하고 있습니다.이곳은 직원들의 연수동으로 각 기업의 세미나,교육을 하는 곳입니다.

당연히 식당,카폐,휴식공간이 있는 곳으로 숙박도 이곳에서 이르어지고 있네요.

저희 부부는 2층 4인실 온돌에 들었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2인실은 3층,4층은 4인실로 한옥 숙소였고 모두 중도타워를 바라보고 있네요

개인적으로 4층 한옥숙소가 시원하고 경치도 좋아 다음에는 4층에서~ㅎㅎ

그리고 연수동과 중도타워는 마치 경복궁의 회랑같은 건물로 연결되어 있는데 사진의 뷰가 그만입니다요. 

자세한 것은 본문에서 보충설명할께요.

들어 가보지요~


도로에서 바라 본 황룡원 중도타워



황룡원을 배경으로 마뉼님



황룡원 입구 표지석



황룡원의 소개는 안내 책자로 대신할께요 





실은 15:00(시간엄수)

퇴실은 다음날 오전 10:00



<2층 숙소 내부와 황룡원 야경>


2층 숙소 공간 로비

우린 202호실에 ~




취사도구는 전혀 없고 잠만 자는 분위기입니다.

그러니까 저녁식사는 밖에서 하고 들어 와서 휴식을 가지다 자면되지요

우리 부부에게는는 딱~입니다.대신 아침 식사는 간단하게 제공한답니다.

조용하고 정갈하며 깨끗함이 돋보이는 숙소분위기라서 너무 좋았습니다.

마치 깊은 숲속의 집에 들어 온 듯한 느낌였답니다.







연못 과 중도타워 야경



중도타워 야경이 참으로 아름답습니다.






<2일차 새벽에 돌아 본 황룡원 여기저기>


회랑

연수동 과 중도타워를 연결

마치 경복궁의 회랑같네요.

회랑을 두고 좌측은 무심정이 있는 인공연못이 있고

우측은 중도타워와 연수동을 연결하는 잔디광장이 있습니다.



일출전 중도타워 모습


수선화와 소나무,그리고 중도타워가 무척 화려합니다.



회랑 중간 지점 왼쪽으로 연못이 있는 정원이 있습니다.

산책로가 그리로 만들어져 있어 자연스럽게 가게됩니다.



연못이 있는 정원


정자는 무심정(無心亭)

딱 7시 되니까 분수의 물이 올라 오네요

산책로를 따라 중도타워로 갑니다.


Wafe



무심정,회랑,중도타워


무심정(無心亭)






해수관음보살상과 중도타워


떠오르는 아침 햇살에 중도타워가  빛납니다.


무심정 연못 산책로 

해수관음보살상과 중도타워가 마주 하고 있습니다.




뒤에 보이는 연수동,회의,세미나,교육과 숙식을 하는 곳입니다.






아침햇살을 맞아 빛나는 중도타워

건물이 자못 웅장합니다.

황룡사9층목탑이 이러했을까요?



최근에 개장한 더케이호텔과 마주하고 있지요



정면에 보이는 조형건물은 바로 황룡원에 재현한 석굴암이랍니다.

좀 있다가 그리로 갑니다.



연수동



회랑끝지점에 있는 부처님 조형물



중도(中道)


무슨의미일까요?

중도(中道)는 불교에서 치우치지 아니하는 바른 도리를 말합니다.

더 알려고 하니 머리가 아픕니다.한쪽에 치우지지 않고 모든 것을 중간지대에 머문다?

현대에 맞는 처신일까?싶기도 하고~ㅎ

우째거나 황룡원의 중심건물의 이름이 '중도타워' 랍니다.


장은 9시부터 17시까지이고

반드시 프런트에서 방문증을 받아 안내자 동반 입장 가능

우리가 방문한 4/3~4일은 출입이 금지되어

들어가지를 못했습니다.

9층의 법당에서 예불을 드리고 

9층에서 보는 보문의 풍경은 다음의 기회로~


중도타워와 마주한 연수동건물



신평천

엑스포공원에 황룡사9층목탑타워가 우뚝합니다.



신평천너머로 경주랜드가 보이고~



황룡원 석굴암

정교한 조각솜씨가 돋보이는 작품이랍니다.


안쪽에서 부터

사천왕상 2 금강역사 1,팔부신중4 가 좌우에 위치하고 있답니다.





석굴암에서 본 연수동




왼쪽 연수동은 1층 회의실,기업 연수,세미나실,2~4층은 객실(특히 3층은 2인실,4층은 옥상 한옥 4인실로 중도타워와 마주함)

오른족 연수동은 1층은 프런트,휴게실  2층은 식당,회의실 3~4층은 객실)






중도타워는 

정면 7칸,측면 7칸으로 정사각형 황룡사 9층 목탑 타워로 웅장합니다.

구성으로 1층 전시공간, 2층 숙소, 3층 명상실, 4∼5층 다목적홀, 6∼7층 VIP 숙소, 

8층 전망 스카이라운지, 9층 법당으로 구성되어 있답니다.

2011년에 착공하여 2016년에 완공,높이 85m랍니다. 


최근에 법당 앞에 촛불을 방치하는 경향이 있어 방문을 자제한다고 하네요

그래도 매일 주기적으로 불가에서 참배를 원하는 불자들을 위해서

법당을 엄격한 통제속에 개방을 한다고 하니 참고하시기를~

 


저희 부부도 9층 법당의 예불은 아쉽지만 다음 기회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摩訶般若波羅蜜多心經)

1층 로비 뒤편에 있답니다.




이제 연수동을 살펴 봅니다.

연수동은 ㄷ자 건물로 4층입니다.


4층 한옥 로비



우측 4층옥상 한옥(아침시간에 출입불가,VIP실 같은 느낌이네요)



좌측 한옥 객실(4인실로 일반인들 숙소)

한바퀴 돌아 봅니다.


옥상이라 제법 넓고 시원스럽습니다.


여기서 1박을~다음 기회에는,



옥상에서 본 연못풍경



황룡사 9층목탑을 재현한 

황룡원 중도타워와 엑스포공원 황룡사9층목탑 타워가 

마주 보고 서있어 느낌이 묘하네요



옥상에서 본 주변 풍경들...





4층 한옥 객실




2층 식당 풍경


간단한 조식 차림(무료)


아주 단조롭고 정갈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어떤지 몰라도 전 대만족,



간단한 아침식사후 다시  옥상으로~






2층에서 바라 본 1층 프런트,휴게실 풍경



동국산업 기업 홍보실


황룡원,동국산업,동국대학,불교...

다 관련이 있는 듯 합니다.

1박2일이지만 15:00시에 들어 와서 다음날 오전 10시에 퇴실이니

시간은 19시간을 머물다 갑니다.분위기는 마치 깊은 산속 조용한 절집에

머물다 가는 듯한 느낌입니다.꽉찬 일정의 템플스테이는 아니지만

자유로운 템플스테이를 하고 가는 듯한 느낌였지요,

다만 중도타워 9층 법당에 참석하지 못해서 쬐금 유감였답니다.

우연찮게 보내게 된 황룡원에서 꿀같은 쉼의 시간을

보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