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무풀꽃이야기

포항중명자연생태공원(20200318)

安永岩 2020. 3. 24. 04:44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너무 까꿉고 지루해가 어데 바람이라도

쐐야하지 않겠나? 해서 다리근육도 올리고 봄바람도 살랑살랑쐬고 싶어

멀리는 못가고 가까운 연일 중명자연생태공원으로 갑니다.

이미 봄이 저만큼 왔네요~

앞으로 운동삼아 자주 와야할 곳입니다요

중명의 봄소식을 또 기대하세요~



포항중명자연생태공원 탐방

-2020,3,18,오후

 


입구에 동백꽃이 반깁니다.





산 언덕에 산수유도 오후 볕에 빛나고~


홍매


사실은 요놈때문에 꽃을 기대하고 왔는데 아직은~

4월 말이나 5월 초에 꽃이 핀다고 하네요

홍매실나무와 다르다고 하네요

홍매실나무꽃은 지금 한창인데...





봄입니다.

어느새 초록물결입니다.

꿩의 바람꽃도 있고,







코로나일상에서 탈출,바람쐬려 많이들 왔네요




절반 왔나싶은데 벌써 다리가 아파옵니다.

되돌아 내려 갈까 싶은데...조기 암석원까지 가 볼까요?


진달래꽃을 봐야 봄을 맞이한기라~


애들 노는 곳에 흰꽃은 미선나무꽃이라예

요만때 매화꽃과 함께 활짝피지요



진달래꽃 속에 노는 어린이들...



민들레꽃,홀씨?

아닌것 같기도하고~





돌단풍도 올라 오고~






산자고도 꽃을 피웠네요





?

국산인가? 외제인가?

못 보던 꽃인데~


흰제비꽃





개나리꽃도 피기 시작했네요





그리고 노루귀꽃도,

야생화탐방은 생태공원길을 벗어난 산기슭을 잘 괜찰하면 보입니다.




요놈은 꿩의 바람꽃




산괴불주머니


우짜든지 좋은 음식 많이 묵고 면역력을 키워

코로나19를 잘 극복해야지요

자~화이팅하이시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