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오도산자연휴양림의 晩秋

安永岩 2021. 11. 17. 21:26

-탐방일 : 2021,11,10,수,

 

오도산자연휴양림

 

합천 오도산자연휴양림은 첫 방문입니다.

함께한 지인들도 없이 나홀로 잠시 다녀 왔답니다.일종의 사전답사라고나 할까~

이미 겨울로 가는 길목의 오도산의 晩秋를 느낀 오전시간였습니다. 

오도산자연휴양림은 평상캠핑 위주 휴양림입니다.자연휴양림이라면 우리가 흔히 만나는 통나무집이나 펜션형의 휴양관은 적은편이고 대신에 계곡 양쪽으로 놓인 평상이 아주 많습니다.

따라서 햇살 좋은 봄이나 여름에 캠핑이 제격일 것 같습니다.

 

 

오도산휴양림은 끝까지 차도로 갈 수 있는 휴양림입니다.

단 사전 예약된 캠핑분만이 차를 갖고 갈 수 있답니다.

 

오도산 입구 진입로

이미 겨울을 느낄 수 잇는 분위기입니다.떨어진 단풍 낙엽이 산더미(?)이네요

 

오도산휴양림 매표소

 

오도산 계곡 모습

 

오도산자연휴양림 캠핑용 평상

 

오도산휴양림은 계곡을 따라서 길이 이어지고 좌우에 평상이 놓여 있습니다.

 

 

떨어진 낙엽을 밟으며 걷는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오도산자연휴양림 계곡

오도산자연휴양림은 정확히 미녀봉(931m) 남쪽아래 계곡에 위치해 있네요

 

 

 

 

 

 

 

 

 

 

이 부근이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 줍니다.

그외는 이미 겨울 느낌의 오도산 미녀봉입니다.

 

 

이미 저무는 가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도 없고

간혹 이따금씩 晩秋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분들도 있네요,저 처럼요~ㅎ

 

 

 

 

 

오도산자연휴양림 계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