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일상이야기

코로나19!도대체 끝이 어딘가?

安永岩 2022. 2. 16. 21:39

-2022,2,14,00:00시 현재 코로나19 현황

 

 

도대체 끝이 보이지 않는다.

코로나 확진자가 2천,3천 명일 때 4명 이상 모임 금지, 밤 9시 이후 영업금지 등 거리두기 초강세를 두어 금방 코로나를 끝넬듯이 난리 더니 2년 지나고 3년 차 들어서면서 남아공 發 오미크론 변이로 1만 명이 넘고 지금 5만이 넘어서니 억 이가 막히는가 불가항력에 두 손 들었는가 오히려 조용하다

이상할 정도로 조용하고 대책이 없으니 국민들은 오히려 불안하다

코로나19가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른다.이제 정부도 믿지 못하겠다는 반응들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7만이 될지 10만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 더욱이 문제는 10대 20대의 급속 확산이다.

무슨 극단적인 대책이 있어야 하는데 무대책인듯 하다.지금은 모임과 시간만 금지할 일이 아닌가 싶다.

이런 불안한 코로나 정국에 우리를 화나게 하는 것이 위정자들의 태도이다.

그들은 오직 정권놀음에 올인되어 있지 고통받는 국민들의 마음을 전혀 모르는 것 같다.

그것이 우리를 화나게 한다.

이래 죽으나 저래 죽으나 빚으로 살아가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대규모 광화문 집회를 개최한다고 하니 화들짝 놀라는 모습에 우왕좌왕하는 모습이 괴상스럽다.

나라의 주인은 '국민'이다.위정자들에게 말로만 서로가 경쟁하듯이 국민들을 위한다고 사탕발림을 하고 있다.

가소롭다. 우리가 한 두 살 묵은 국민들인가?

저들은 피같은 세금으로 다달이 꼬박꼬박 월급을 받으니 고통을 아는가? 이들도 월급을 30%만 지급하면 어떨까? 싶다.

그래야 고통을 받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다소나마 알지 않을까? 늘 고통은 함께 나누어야 한다면서 말로만 경쟁하듯이 하면서 정작 행동을 보여 주지 못하고 있다. 이제 시간이 없다. 주장하건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2년 치의 100% 손실보상을 해줘야 한다. 그래야 벼랑 끝으로 몰린 자영업자들이 그나마 숨통이 트일 것이다.

그리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 간다고 하여도 이미 망가진 일상 회복이 일 이년 만에 회복될까 의문이다.

허울뿐이 정부의 방역에 2년 넘게 어리석게(?) 협조한 대가치고는 자영업자들의 고통이 너무 크다.

자전거를 타고 시내를 돌아 보니 인구 50만 도시가 맞는가? 싶다. 빈 가게가 즐비하고 시내 중심가에도 사람들이 없다

마치 유령도시같은 느낌에 탄식이 나온다. 이것은 비단 우리 포항만 그렇겠는가? 서울을 비롯하여 대도시는 더 하겠지?

정말로 큰일이다.

누구말처럼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을 경험할 것이다! 하더니 정말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이 이런 세상였던가? 위정자는 말을 가려 가면서 해야 한다. 가볍게 함부로 막말을 해서도 아니 된다. 

도무지 끝이 보이지 않는다.어떻게 살 것인가? 답답한 심정에 소주라도 진탕 마시면 심정이 풀릴까?

어려움에 부딛치면 이 또한 지나가리다! 하고 용기를 갖고 희망을 노래했었다.

이래 저래 희망마저 보이지 않는 참으로 암울한 세상이다.

2022,2,16, 저녁에~

-後

이 글을 쓰는 2/16 00:00 기준 코로나 확진자가 90,443명이다

하루새에 거의 배가 늘어났다! 정말로 무서운 코로나 역병의 창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