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영천여행]2022 벚꽃 엔딩/임고 황강지 벚꽃,복사꽃

安永岩 2022. 4. 13. 14:13

-탐방일 : 2022,4,10, 오후

-드라이브 스루 코스 : 포항 - 기계 이리재 - 임고 수성리 - 황강지 - 운주산휴양림

-날씨 : 맑음, 4월 초에 29도 초여름 기온 덥다!

 

임고 황강지

코로나19의 확진자수가 공식적(발표)으로는 10만 명 전후인데 믿을 수가 없다.

이제까지 총 확진자수가 1500만 명이라고 하니 4명 중에 1명이 걸렸다는 이야기인데~

우리 주변만 봐도 한집당 1명이라고 하니

결국 전가족들이 다~확진자가 되어 자가 격리 치료를 한다.

이제는 각자도생이다. 스스로 조심할 수밖에~

각설하고,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아 와이프랑 잠시 드라이브 나갑니다.

오늘은 시골길을 가고 싶어 기계 이리재를 넘습니다.

이 길은 이 맘 때 연둣빛 새싹들과 산벚꽃이 핀 산 풍경이 아름다운 길이지요

 

영천 구만리 벚꽃길

이리재를 넘어 영천으로 들어섰다.

포항보다는 영천이 확실히 기온이 낮다. 포항은 벚꽃이 끝인데 여기는 이제 벚꽃이 절정이다.

수성리를 지나 구만리의 벚꽃길이 장관이다

잠시 차에서 내려 감상하고 갑니다.

바람에 날리는 벚꽃비가 이 환한 봄날에 눈 오듯 내립니다.

 

 

 

 

벚꽃, 복사꽃이 있는 영천 황강지 풍경

 

남강정사(南岡精舍)

남강 김취려가 학문을 닦고 연구하던 장소입니다.

김취려의 본관은 경주, 자는 시가, 호는 남강, 의병장 노항 김연의 아들입니다.

 

 

황강지 벚꽃

 

 

 

 

 

 

 

남강정사

 

복사꽃

 

 

경주김씨 지사공종택

황강지 안쪽에 있는 '경주김씨 지사공종택'

 

 

 

황강지의 봄날 풍경이 아름답습니다.

주변의 볼거리는 운주산자연휴양림,운주산 승마장이 있으며

지금 복사꽃이 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