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운제산 오어사에 기도를 다녀왔습니다.설쐬고 가게를 접고 가게세를 내어 놓았는데 문의 전화와 가게를 보고 할 듯 말 듯 선뜻 나서는 사람들이 없네요워낙에 불경기이다 보니 새로 가게를 시작하는 사람들은 아예 없고 그나마 가게를 옮기고자 하는 문의 전화만이 올 뿐,조용합니다. 4년 여 팬데믹(코로나19)이 치명상입니다.23년부터는 좀 좋아 지겠지 했는데 24년이 다 지나가는 지금도 냉냉한 경기는 전혀 풀릴 기미가 보이지를 않는다.가게는 장사를 하면서 세를 놓는게 정상이지만 워낙에 경기도 나쁘고 문을 열수록 적자가 쌓이니 차라리 몸이나 편하자는 생각에 아예 35~6년 해오던 장사를 그만 두었답니다.나이도 나이고 이제 힘도 들고 하여 그만 둘 때도 되었다! 하여 과감히 장사를 접었답니다.그나마 세가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