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경상도

거제도 여차몽돌해수욕장

安永岩 2011. 5. 5. 20:59

 

타일그림으로 유명한 방파제,그리고 아름다운

거제도 여차몽돌해수욕장

 

 

 

여차는 거제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다.

그만큼 해안이 절경이다. 특히 여차에서 저구리로 넘어 가는 길이 아직도 비포장길이다.

다대항에서 우측으로 난 포장길로 곧장 넘어 가면 저구리인데 좌측으로 여차를 거쳐

저구리 방향은 아는 사람만이 가는 길이다.그리고 관광버스등 대형차는 넘어 가기를

싫어 한다.몇 해 전에 산타폐 2대로 이 곳을 넘어 갔는데 산 중턱 중간 전망대에서 본

바다쪽 풍경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절경 중에 절경였다.

영화 빠삐용에 나오는 절벽였다.

대,소병도의 섬이 보이는게...

 

 

여차몽돌해수욕장

해변끝 부근에 산책로가 있는데 경치가 좋다.

먼 산은 유명한 '망산'이다.최근에 케이블카 논란이 많다.

 

 

 

마주 보이는 산 중턱으로 길이 나 있고

끝 부근 전망대에서 바다를 한번 쳐다 보라!

그리고 아래로 내려다 보라!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전경이 펼쳐진다.

버스기사 보고 은근히 가보자하니

예상대로 절레절레이다.

 

 

해안에서 본 여차마을

 

 

 

 

 

 

 

 

 

매스컴에 보도 되어 유명한 여차해변 타일 방파제

 

 

 

 

타일에 사진을 붙인게 아니고 처음부터 사진을 타일에 붙여 제작 한 후

시공한 것이다. 마치 핀으로 사진을 꼽아 놓은 것 같다.

그 제작 기법이 궁금하다.

하여튼 특이한 것은 사실이다.

 

 

 방파제벽에 붙은 타일 사진을 보고 있는 선바위형님들...

혹시 포항시 동해면 입암리 방파제도 이렇게 벤처마킹을...

 

 

 

처남댁도 신기하게 관찰하고...

 

 

이하 방파제에 붙은 타일 사진들 일부

 

 

 

 

 

 

 

 

 

 

 

 

타일사진인데...

어떻게 하여 불에 구워도 실제사진과 똑 같이 만들었을까?

 

 

 

 

 

방파제 끝에 붙은 감사 와 격려의 글도 타일로...

 

 

 

 

 

 

 

방파제에서 본 여차해변 과 마을전경

 

 

 

 

 

 

 

 

 

 

 

해변으로 내려 가는 길에 숲

 

 

여차마을회관

 

 

 

 

여차에 있는 그림같은 펜션

 

 

 

 

<2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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