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그림으로 유명한 방파제,그리고 아름다운
거제도 여차몽돌해수욕장
여차는 거제도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해변이다.
그만큼 해안이 절경이다. 특히 여차에서 저구리로 넘어 가는 길이 아직도 비포장길이다.
다대항에서 우측으로 난 포장길로 곧장 넘어 가면 저구리인데 좌측으로 여차를 거쳐
저구리 방향은 아는 사람만이 가는 길이다.그리고 관광버스등 대형차는 넘어 가기를
싫어 한다.몇 해 전에 산타폐 2대로 이 곳을 넘어 갔는데 산 중턱 중간 전망대에서 본
바다쪽 풍경을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절경 중에 절경였다.
영화 빠삐용에 나오는 절벽였다.
대,소병도의 섬이 보이는게...
여차몽돌해수욕장
해변끝 부근에 산책로가 있는데 경치가 좋다.
먼 산은 유명한 '망산'이다.최근에 케이블카 논란이 많다.
마주 보이는 산 중턱으로 길이 나 있고
끝 부근 전망대에서 바다를 한번 쳐다 보라!
그리고 아래로 내려다 보라!
더 이상 말이 필요없는 전경이 펼쳐진다.
버스기사 보고 은근히 가보자하니
예상대로 절레절레이다.
해안에서 본 여차마을
매스컴에 보도 되어 유명한 여차해변 타일 방파제
타일에 사진을 붙인게 아니고 처음부터 사진을 타일에 붙여 제작 한 후
시공한 것이다. 마치 핀으로 사진을 꼽아 놓은 것 같다.
그 제작 기법이 궁금하다.
하여튼 특이한 것은 사실이다.
방파제벽에 붙은 타일 사진을 보고 있는 선바위형님들...
혹시 포항시 동해면 입암리 방파제도 이렇게 벤처마킹을...
처남댁도 신기하게 관찰하고...
↘ 이하 방파제에 붙은 타일 사진들 일부
타일사진인데...
어떻게 하여 불에 구워도 실제사진과 똑 같이 만들었을까?
방파제 끝에 붙은 감사 와 격려의 글도 타일로...
방파제에서 본 여차해변 과 마을전경
해변으로 내려 가는 길에 숲
여차마을회관
여차에 있는 그림같은 펜션
<20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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