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포항 해안산책로데크에서 바라 본 '바람의언덕'
바람의 언덕은 여러번 갔던 기억이 있어 새로 생긴 도장포항해안산책로로 갔었습니다.
도장포항
富村어항이고 정기 유람선도 운행하는 항입니다.
도장포항 방파제 겸 해안산책로
도장포방파제 쉼터
끝에는 해수족탕
해수족탕,여름에 운행하는가?지금은 바닷물이 없다.
도장포등대
바람의 언덕
거제 신선대
유채꽃이 대단했는데...지금은 없다.
갈 수록 시시해지네~
거제 동백꽃
오늘 첨으로 파란하늘을 보다.
거제 신선대,바람의 언덕,도장포를 돌아 여차마을로 왔다.
여차항
여차몽돌해변,여차등,여차홍포전망대가는길,
뒷산은 거제의 명산 망산(397m)
여차마을
영화'은행나무침대'촬영지로 유명하지요
제 개인적으로 거제도에서 숙박을 한다면 여차마을입니다.
몽돌해변에 텐트를 치면 더 좋고 민박을 해도 좋습니다.
비교적 조용하고 경치 좋은 여차마을입니다.
여차홍포전망대
전망대가 2곳에 있는데 1전망대이다.
1전망대에서 바라 본 여차마을과 천장산 풍경
대병대도
천장산(275.5m)
거제 여차홍포2전망대
아는 사람만 찾는다는 비포장 절벽길을 아찔하게 넘다.
아마도 거제도에서 가장 전망이 시원하고 좋은 곳일 겁니다.
십수년 전부터 여러번 찾았던 코스이지요,
80년대 대한민국의 경제가 한창 절정기를 달릴때 경주형님(두윤)께서 이곳 거제 지세포에 항만 건설사무실을 열고
거제도의 각 항만에 방파제공사를 도맡아 시공하였었다.
소위 잘 나갔다고나 할까?~ㅎ 정말로 잘 나간 두윤형님였다.
그래서 자주 찾았는데 형님께서 제1경으로 구경시켜 준 곳이 바로 이 여차홍포해안절벽길였다.
물론 그 때는 이런 전망대도 없었고 차도 겨우 다니는 위험천만 낭떨어지 절벽길였다.
그래서 '빠삐용절벽길'이라고 내가 이름붙였었다.
더 이상 거제의 비경은 없다!
여차홍포전망대에서 보는 옹망종망 섬들의 잔치를 보다.
금상첨화는 여기서 보는 일몰이 장관일 것이다.
차례로 쥐섬,소병태도,누렁섬,가왕도,그리고 멀리 매물도
대병태도,소병태도,쥐섬...그리고 저멀리 매물도까지~
뷰가 쥑입다요~~~
가운데 저멀리 보이는 섬이 매물도이다.
여러번 왔던 코스이지만 볼 때마다 새롭네요.
다만 한번도 여기서 일몰을 볼 수가 없었다.
아마도 여차나 저구,명사에서 하루밤을 有해야 될 것 같네요.
언재 기회가 오겠지요~
오락가락하던 비가 결국 쏟아집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빗속운행일수록 천천히 여유를 갖고 운전을 합니다.
이 봄날,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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