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래들어 파란하늘이 너무 좋다.
이웃 중국의 영향으로 천날 만날 뿌~언 하늘만 보다가
더 높은 파란하늘에다가 흰 구름 뭉실뭉실~ 어디론가 막 가고 싶어 진다.
이를 때는 가까이에 있는 경주나들이가 최고지,
파란하늘의 봉황대 여름풍경이 보고 싶어 졌다.
늦가을 봉황대를 보고는 여름 봉황대는
오늘이 처음이다.
파란하늘이 기대 이상이다.
봉황대의 노거수도 오늘따라 검녹색빛이다.
늦가을 단풍 든 노거수풍경도 일품이지만
검녹색빛의 노거수도 위엄이 대단합니다.
봉황대(鳳凰臺)
사적 제38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지요
전 봉황대가 어느 누구의 무덤인지가 몹씨 궁금합니다.
하지만 그것으로 만족, 그렇치 않으면 다른 고분처럼 파헤쳐지는
수난을 감수해야 하고 무엇보다도 국보급(?)노거수가
다칠우려가 크니까요.봉황대의 매력은 무덤에 자라고 있는
일곱그루의 노거수입니다.
겨울의 봉황대를 기대하세요^^
[경주] 경주 노동리 고분군 - 봉황대(鳳凰臺) http://blog.daum.net/ayam3390/88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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