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강에 쌀을 가지러 갔다가 어느 대문에 핀 능소화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가 쌀을 가져다 묵는 집(서사장댁) 바로 옆집입니다.
작년에도 멋지게 핀 능소화를 보고 제 블로그에 올렸는데
오늘도 내심 기대는 했지만 이렇게까지는 화려할 줄은 몰랐습니다.
차를 세워 놓고 가지고 있던 스마트폰으로 찍었지요.
정말로 이 정도는 되어야지...능소화의 화려함이~
오래된 능소화 두그루가 대문위로 쏘아 올렸는데 대문이, 아니 온 집이 능소화로 뒤덮혔네요.
장관입니다.
보통 대문이나 담장에 덩굴로 올라 가는 능소화이지만
이렇게 크고 잘 생기고 화려한 능소화는 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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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강읍 양월2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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