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가는 세월 앞에는 방법이 없지요. 그래서일까? 오늘은 경주에도 바람이 있는 제법 선선한 날씨입니다. 파란 하늘에 가끔 소나기성 먹구름이 흐르는 것을 보아 비라도 한바탕 쏟아질 듯, 그러게나 말게나 광복절 휴일에 엄청 많은 관광객들이 왔습니다. 외국인들도 많이 보이고 특히 방학중이라 가족단위 여행객들이 많았답니다.
첨성대 해바라기꽃이 올해 본 해바라기꽃 중에 최곱니다.
♣방문일 : 815 광복절,오후
올 해는 아직 태풍이 오지 않아 누운 해바라기꽃은 1도 없습니다.모두 나를 보고 선 모습이 신비롭습니다
동궁과 월지와 월정교 해바라기꽃은 이미 흔적도 없는데 여기 첨성대는 8월 중순에 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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