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

경주 황룡사지 형형색색의 백일홍꽃 일품

安永岩 2024. 8. 17. 11:53

황룡사지 백일홍

 

어제 말복였고 오늘은 광복절입니다. 아직은 여름 한가운데이지 싶은데 왠지 마음은 벌써 가을로 향합니다. 경주는 생각 외로 강렬했던 햇살도 먹구름 속으로 간간히 숨는 바람에 선선한 바람과 함께 걸을만합니다. 잠시 빗방울도 떨어지기도 하였고요. 110년 만에 열대야의 기록을 갈아 치웠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올해는 유독 찜통더위의 기승입니다. 22년 8월 힌남로 태풍때 물폭탄의 트라우마 때문에 비가 싫어졌지만 올해는 비가 기다려 질만큼 많이 가물어 모든 식물들이 말라가고 농부들은 물과의 전쟁입니다. 그래도 경주의 여러 꽃밭에는 여러분들의 노고로 꽃들이 보답이라도 하듯이 예쁜 꽃들을 피워 방문객들을 기쁘게 합니다. 

 

♣방문일 : 2024,8,15,오후

 

숲속에 분황사가 위치

 

 

오늘도 하늘이 좋은데 가끔씩 소나기성 먹구름이 흐르네요

 

 

황룡사지

 

절터가 얼마나 넓은지 ~

과거 황룡사의 크기를 짐작하게 합니다. 뒤에 산은 경주의 진산, 문화재 보고 노천 박물관이라는 '남산'입니다

 

 

경주 황룡사 역사문화관

 

정면에 선도산

 

경주 남산

 

 

백일홍의 매력은 꽃모양과 형형색색 꽃색입니다.

 

 

 

 

코스모스도~

황룡사지 역사문화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