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행旅行이야기/충청도

[괴산여행]황금빛 물든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

安永岩 2023. 10. 24. 22:45

상당산성을 나와 곧장 괴산으로 갑니다.

이맘때부터 유명세를 타는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을 보려 갑니다.

조금은 이른듯 하지만 그래도 갈 기회가 주어졌기 때문에 가야지요,상당산성과 함께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입니다.

11시 경에 도착하였는데 사방팔방 주차장은 이미 만차수준입니다.

안내하시분 지시에 따라 들어 가니 주차장이 아닌 농산물수확집하장 마당인데 여기도 이미 만차,겨우 주차를 하고 은행나무가 있는 문광지를 갑니다.

 

-방문일 : 2023,10,22,오전 11:00~

 

겨우 주차를 하고 내려 서니 배추밭너머로 노란 은행나무들이 보입니다.

 

문광지 은행나무곁에 1,2주차장 있고 그 옆에는 마을에서 파는 여러가지 먹거리와 농산물등을 파는 부스가 설치되어 있네요.그리고 한바퀴를 돌면서 확인한 사항인데 큰 도로변 소금랜드의 주차장이 은행나무길을 접근하기가 좋습니다.

  

문광지 은행나무길 포토존

 

문광저수지 은행나무길은 1977년 양곡리(반느실) 마을의 김환인 씨가 마을주민들을 위해 은행나무 200그루를 기증한 것을 시작으로 주민들이 노력을 더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아름다운 은행나무길로 탄생했다고 합니다

 

 

 

 

 

자~이제 문광지 은행나무길을 사진으로 감상해보셔요~

쉬엄쉬엄 천천히 황금빛 은행나무를 즐기고 덤으로 여러 표정의 사람들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