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근교스케치

배롱나무꽃이 아름다운 '포항 철길숲'의 7월 풍경

安永岩 2021. 7. 21. 19:43

 

폭염으로 전국이 가마솥 무더비로 힘든데 코로나19까지~

코로나19 거리두기 4단계로 모든게 올 스톱이다.오늘은 1784명,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4자리 숫자로 매일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문제는 델타변이바이러스이다.수도권뿐만아니라 지방도 문제이다.부산도 100명을 넘어 셨다.대전,대구,강릉,제주 등 이른바 휴가지가 심상찮다.결국 강릉과 제주는 문을 걸어 잠그는 조치를 단행했다.이런 상황을 어떻게 볼 것인가? 우리가 지금 할 일은 무엇인가? 한마디로 집콕밖에 방법이 없다.나가지 말자!

오늘도 마스크 꼭 차고 비교적 덜 붐비는 시간대에 철길숲을 돌고 왔습니다.지금 배롱나무꽃이 피기 시작하였습니다.지금부터 9월까지 혹은 10월까지 피고 질 것이다. 100일동안 피고지고 한다고 '목백일홍'이라고도 한다.개인적으로 배롱나무꽃을 참으로 좋아 합니다.양반나무,선비나무라서 그런것은 아니고 그냥 좋습니다.특히 향교나 서원,절집에 핀 배롱나무꽃 풍경이 너무 좋다.그래서 이 맘 때 살짝 흥분되기도 합니다. 

 

포항 철길숲

 

 

 

댄싱프로미너드 조명

 

 

 

댄싱프로미너드 LED조명쇼

 

 

 

철길숲 불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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