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방일 : 2021,7,17,오후
-장소 : 포항 섬안경로당 쉼터(포항시 남구 상대동)
1.황화코스모스
☞남부시장을 오가면서 만나는 경로당 쉼터 공원인데 여름꽃들이 피어 보기가 좋습니다.그러나 코로나19로 인해서 경로당이 폐쇄되어 사람들의 그림자도 없이 설렁하기만 하다.무궁화꽃,황화코스모스,참나리,접시꽃,자귀나무꽃,송엽국,달맞이꽃,도라지꽃 등등 경쟁하듯이 피어 자태를 뽑내고 있는데 정작 봐 줄 주인공들이 없네그려~
2.접시꽃 당신?
3.참나리
4.도라지
5.자귀나무꽃
밤이면 잎이 오므라들어 서로를 포옹한다고 해서 합환목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으며, 예전에는 부부의 금실을 위해서 이 나무를 집안에 심었다. 자귀나무라는 이름의 유래는 확실하지 않지만 밤에 잎이 오므라져 마치 자는 듯한 느낌을 주어서 잠자는 데 귀신 같다는 의미가 내포된 것이 아닌가 추정됩니다.꽃이 아름답고 화려하여 사랑을 받는 관상수이지요
넓게 퍼진 가지 때문에 나무의 모양이 풍성하게 보이고 특히 꽃이 활짝 피었을 때는 술 모양으로 매우 아름다워 정원수로 많이 심는다. 잎은 낮에는 옆으로 퍼지나, 밤이나 흐린 날에는 접힌다.
코로나19로 꽃여행이나 피서를 가는게 겁난다.이렇게 동네 마실로 위로를 하고 있는 나자신이 섭쓰레합니다.결국 강원도 강릉에도 4단계,부산 김해도 3단계~비수도권도 1단계이지만 5인이상집합금지이다. 문제는 델타변이 바이러스이다.전염속도가 몇 배나 빠르단다.이러니 어떻게 여행을 가겠나? 4층에서 1층 가게로 왔다갔다 그리고 옆에 마트가고 남부시장가고~시간이 나면 포항 해안 드라이브나 가고~ 그렇게 세월을 보내고 있다.나만 그렇겠나 대부분 모든 사람들이 그렇게 지겹게 하세월을 보내고 있을 것이다.
정말로 코로나19의 끝은 어디일까? 극복되기는 되는 건가? 시간이 갈 수록 걱정입니다.心身이 지치는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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