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도 길었던 겨울 뒤 끝에 봄은 오긴 오나 보다.
2012,4,11 새벽,하늘을 보니 잔뜩 찌푸린 날씨에 곧 비가 올 것 같다.
봄 마중을 어디로 갈까? 지곡동,보경사,경주~생각하다 오어사를 갔다.
오후 1시경에 예약 손님이 있어 멀리는 갈 수 없어 가까운 오어사로 향했다.
오어사에 도착할 무렵에 결국 봄비가 한방울 한방울씩 떨어 진다.
호수를 끼고 있는 오어사의 봄 경치에 봄비가 더욱 운치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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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4,11,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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