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균이랑 영일대해수욕장에서
세상살이가 지 마음 묵은데로 되지 않는게 세상사는 이치인데
하물며 장기적인 일기예보야 그저 참조만 하모되지 맞니 안맞니
난리이다.무슨이야긴고 하니 겨울 초입에 예보하기로 올 해 겨울은
예년에 비해 따스하다고 예보했는데 그만 12월 한달 내내 춥어뿌겠다.
제일 피해를 본 것은 김장이다.밭에 배추도 다 얼고
김장도 늦게 하지 모~ 하다가 때를 놓치고~
우째거나 모처럼 봄같은 날씨라서 우리 서균이가 노래처럼
읊는 '북부!'하는데 오늘 그 북부(영일대로 개명함)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바람이 없고 하늘이 파란 오늘의 날씨가 짱이다.
백사장에서 두어시간을 우예그리 잘 노는지...ㅎ
집으로 델꼬 오는데도 안 갈라고 하여
애를 묵었네요~ㅎ
2014년 갑오년 마지막 날!
새벽 내내 잠을 이루지 못해 바닥에 딩굴다가
그만 일어나 다시 컴 앞에 앉아 서균이 사진을 갖고
놀다가 동영상을 만들었것따!
2014년을 우리 손자 이야기로 마무리하면서
제 블로그에 올립니다.
새해福많이 받으세요^^
'- 가족家族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영주여행]순흥안씨추원단(順興安氏追遠壇)을 돌아 보고... (0) | 2015.02.24 |
---|---|
손자 是厚이야기 - 손자 시후 백일잔치했어요 (0) | 2015.01.22 |
2014,10,10(음9,17) 14:35 안시후(安是厚) (0) | 2014.12.11 |
요즈음 세월에 이 만한 호사가 어딘가? 손주와 3周 함께 하기 (0) | 2014.10.27 |
우리 서균이 잘 크고 있습니다.아주 똘똘이 날로 발전~ㅎㅎ (0) | 2014.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