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8월 26~27일 서울에 있으면서 가회동과 삼청공원을
나들이 삼아 갔다왔다.
전 같았으면 친구(김명수)가 벗하였을 긴데 오늘은 더운 날씨만큼이나
덥게 나혼자 ,홀로 가회동의 높은 담장과 골목길을 구경하고 내려 오는 길에
삼청공원을 산책하면서 많은 생각에 잠겼다.
뭐~~~인생이 뭐어~냐~~
그런 생각으로 삼청공원길을 ,아니 산길을 걸었다.
삼청공원이 그 전에는 대단 한줄 알 았는데...뭐~ 벌거 아니네...
그냥 일반 산 같은 그저 그런 공원이라 조금은 실망했다.
이런 공원은 지방에도 얼마든지 있지 않은가?
다만 청와대와 가깝다는 이유로 일반인들의 출입이 제한되었다니...
이제사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 왔다니 다행이다.
아닌게 아니라 건강을 위한 산행코스로는 멋지다는 생각이다.
서울시내가 어느 세게도시 보다 돋보이는 것은
몇분 거리에 있는 숲 과 산일 것이다.
1000만 도시치고 숲과 산이 가까이 있는도시가 드물거든,
세계적으로...
삼청공원
비비추
삼청공원의 숲
화살나무
말바위 가는길
너무 덥고 시간도 촉박하고 하여 이 다음을 기약하고 올라 가다 뒤돌아 섰다.
북악산 서울 성곽길이 멋 있을 같은데...다음을 기약하다.
'표본실의청개구리' 의 염상섭의 상
너무나 자연스럽게 의자에 앉아있어 감짝 놀랐다.
여기에서 휴식을 취하고 만남의 장소로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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