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손자,서균(書均)이가 이 세상에 온지 꼭 백일입니다.
그동안 천가지 만가지의 표정을 지으며 우리를 기쁘게 하드니
이제 백일을 맞아 함께 합니다.
백일잔치를 겸소하게 뜻깊게 양가 가족과 함께할려는
며뉼아가의 뜻이 가륵하고 기특해서 그렇게
하라고 하여 오늘! (5/5일,백일은 9일임)쌍룡아파트로 간다.
참석은 우리내외,할머니와 사돈 내외, 할머니 !
그렇게 단출하게 식사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중에 사돈 아가씨와 이웃에 사는 욱,진이 식구들이
축하하려 왔다.
이날 주인공인 서균이는 울지 않고 제법 대견(?)스럽게
잘 놀고 포즈도 담담하게 취했다.
우리 서균이 얼굴이 평소에 하얀데~ 오늘은 거므스럼하게 머슴애같이 씩씩하게 나왔네~
남자는 남자답게 거므스럼하게 나와야 위엄이 있지... 백일된 아가가 잘도 앉아 신기할 뿐이다.
앉아 있는 동안 혹~떨어질까 얼마나 마음을 조렸는지~~~ㅠㅠㅠ
♡ 우리 며뉼아가의 서균이 백일상 차림을 손수 꾸민 작품 ♡
MY BABY's
100 Day
Party
밤새 며뉼아가 혼자서 서균을 봐 가면서 천장에 풍선도 붙이고 뒷 커텐도 붙이고 2단상에
포토삽한 사진이랑 놓고 ...이벤트에서 해야할 상차림을 이렇게 혼자서 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여기서 며뉼아가를 자랑해야지 언제 하노?
아무튼 감동이다.
2단 상인데
그 사이에 이렇게 서균이네 가족 사진을
며뉼아가가 포토삽하여 붙여 놓았다.
둘이가 그저껜가 싶었는데~벌써 가족이 늘어
서균이네 가족이라내~~~ㅎㅎㅎ
축하~축하~ 또 축하~~~
1단상인데 상위에는 서균이 사진이랑
기지귀로 만든 축하 3단 꽃,
그리고 날게와 실을 한타래 놓았다.
그리고
BABY
△
며뉼아가가 밤새만든 서균이 백일상차림 모습
이렇게 사진을 찍는 것도 사돈 앞이라 많이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어째노~~체면 불구하고 점잖치 못하게 연신
스마트폰으로 서균이를 찍고 주변도 찍고~~~
그렇게 만든 사진이다. 욕심같아서는 식사장면도 찍고
장만한 음식도 찍고 하고 싶었지만~
그것은 참았다.
그 외 이모저모
▽
우리에겐 잠깐였지만 우리 서균에게는 잔치가
피곤했었던는가 그만 곤히 잠들었다.
우리는 식사를 하고~~~
서균이는 자고~~~
서균아 !
백일을 축하한다.
우리 서균이 무릇무릇 잘 잘라서 훌륭한 사람이 되어
이 할비을 기쁘게 해다오, 알았지~~~
너무 기대가 크나~ㅎㅎㅎ
그럼 착하게만 자라다오~~~
할비가,
<2012,5,5일>
'- 가족家族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손자書均이 이야기 - 첫 머리깍고, 뒤짚고~ (0) | 2012.07.05 |
---|---|
손자 書均이 이야기 - 백일사진 (0) | 2012.06.13 |
손자 書均이 이야기 (2012,4,12~ 4,23) (0) | 2012.05.04 |
우리 손자(書均) 동영상 (4/18) (0) | 2012.04.18 |
우리 손자 서균(書均) , 오십일 이후 기록들~ (0) | 2012.04.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