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31은 우리 서균이가 이 세상에 온지 딱 일년이다.
그리고 생애 첫 돌잔치를 하고 난 후 17개월이 눈 깜빡할 새 흘렸습니다.
그 동안 뭐가 그리 바빴는지 우리 서균이 커 가는 모습을 올리지(블로그) 못하고 있다가
이제사 밀린 사진을 정리하여 올립니다.
우리 서균이가 한달 한달이 다르게 커가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걷는 수준이 아니고 이제는 막 달리기까징 하고
아직 말은 서툴지만 조금씩 배워 가는 중이고
우리가 하는 말귀를 다~알아 보네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것은 이제 꾀가 든다는 사실입니다.
천방지축이라 그동안 늘 불안하고 초조했는데~
난간대를 오르내릴 때 붙잡고 조심스럽게 오르내리기를 하네요^^
아직도 잠시도 눈을 떼지를 못합니다.
그 중 제일 기특한 것은 아빠엄마와 떨어져
우리와 함께 잠을 잔다는 사실입니다.
매일 보지 않으면 보고 싶은
우리 손자 서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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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5월
그 참 희안하네~~~
손을 빨면 꼭 배꼼을 찾네~ㅎ
잠이 온다...
지 손자자랑이 아니고~
우리 서균이 성격이 順하고 차분합니다.
노는 모습이 그렇게 분답지 않타는 뜻입니다.
그러나 행동은 재빨라서 잠시도
눈을 떼지를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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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6월
할아버지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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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아버지 동네(상도동) 놀이터에서~
엄청 좋아 합니다.
어두워지는데 오지 않을려고 하여 델꼬 오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이 포즈는 어디서 배웠는지~
아빠엄마 콤퓨터하는 모습을 연출하네요
이제 우리 서균에게는 맞지를 않네요
욕조에 물을 받아 쓰야겠네요
물을 엄청 좋아합니다.
도통 나올려고 하지를 않습니다.
시혁이 돌잔치에서~
온천지를 휘집고 다니고 넘어지고~
따라 다니는데 애를 먹었습니다.
시혁이 돌잔치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축하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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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가서 ~
태어나서 제일 멀리 갔네요
서균이 전용쇼파
누가 올라 않기라도 하면 난리가 난다고 하네요
무를까봐 걱정했는데
욕심이 있는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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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일대해수욕장에
밤바람을 쐬려 갔습니다.
우리 서균이가 영일대에서 너무 놀아서 그런지
이 날 밤에는 깨지도 않고 다음날 아침 늦게까지 잘 잤다는 것이 아닙니까?
아침에 깨지를 않아 9시경에 깨웠는데 아니나 다를까
집에 가서 바로 두시간을 더 잤다는게 아닙니까?~ㅎ
<20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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