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 날 오어사를 가면서 본 도로변 장미원이 너무 멋지고 색이 고와서 기도를 마치고 나오는 길에 들렸습니다
처음 와보는 도심 속에 근린공원인데 생긴 지형이 좀 독특하네요, 가운데가 움퍽 패인 곳에 조그마한 계류가 흐르고 활엽수나무도 심어져 있고 높은 가장자리 산책로 곁에 형형색색 장미꽃들을 심었네요.
오천 문덕에 이런 근린공원이 십 여개나 있다니 젊은 도시답게 공원들을 많이 만들었네요.
장미꽃이 핀 가장자리로 산책로가 잘 만들어져 있네요
그리 크지는않지만 맨발로 운동삼아 여러 번 반복하여 돌면 건강에 아주 좋을 듯,특히 장미향을 맡으면서 걸으면 금강첨화가 아닐까 싶네요
푹 꺼진 가운데는 메타나무를 심은 듯 하네요
가운데는 이런 모습입니다.
장미도시답게 우리 포항은 지금 구석구석에 장미꽃 천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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