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두에서 초록, 그리고 녹음으로 변해가는 철길숲, 굳이 멀리 가지 않아도 한발 도심 속에서 변해가는 자연의 풍광을 즐길 수가 있답니다. 우리 포항에 9.3km라는 비교적 먼 거리인 철길숲이 있어 행복도시, 포항입니다. 금상첨화는 9.3km의 철길숲에 연계한 도심 속의 100m급 나지막한 산, 즉 노적봉(109.5), 지곡산, 방장산, 양학산, 이동산, 탑산, 수도산(78m) 철길숲 끝부근 창포지, 천마산 등등 부지런한 사람이라면 언제든지 걸을 수가 있는 자연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건강하게 구구팔팔 살고 싶다면 걸어라~ 누우면 죽는다! 하지 않는가? 하루에 최소한 1만 2천步는 걸어라 했다.최소한7~8000步는 걸어야 한다는 말씀, 우리 모두 실천하여 건강하게 삶을 영위합시다요~^^
♣산책일 : 2024,5,27,월,오후
철길숲 이동고가교를 시작으로 음악분수대, 대잠고가교 이벤트, 효자지구를 지나 유강 상생인도교까지 갔다가 간 김에 형산강을 건너 연일 중명리 중명자연생태공원까지 갔다가 왔답니다.
형산강 상생인도교가 있는 유강 코아루아파트앞 철길숲에 새로 조성하는 숲은 '메타세콰이어 숲'이다.
또 다른 명품 메타숲이 기대됩니다
형산강 연일지구 강변공원에도 엄청난 수목들이 마치 수목원 나무들 처럼 식재하여 하나 같이 잘 자라고 있다
10여 년이 지나면 멋진 강변숲이 될 것 입니다.
형산강 강변공원의 푸르름,가을 억새와 꽃들이 잘 자라고 있는데 문제는 여름이다.
올 해는 제발 형산강물이 범람하지 않도록 적당한 비가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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