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주는 중국 장쑤성(江蘇省)에 있는 도시로 양쯔강(楊子江) 삼각주 지역을
관장하는 쑤저우 지구의 행정중심지이다.
중국에서 몇 안되는 가장 비옥한 농업지대의 중심이며 "동양의 베니스"라는
명칭을 가지고있을 정도로 물이 많은 물의 도시이다.
옛날 비단장수 왕서방의 고향으로 정교하고 아름다운 비단은 물론 자수와
옥 공예품으로도 유명하다.
옛말에 "강남의 정원은 천하에서 제일이고,소주의 정원은 강남에서 제일이다."
라는 말을 들었을 만큼 소주는 정원으로 유명한 고장이다.
송나라때는 많은 관료들이 이곳에 나무를 심고 정자를 지었으며, 20세기 초에는
이미 200군데의개인정원이 조성되었으며 중국의 4대 명원 가운데 2개가 있을 정도로 소주의 정원은 매우 유명하였으며 성시를 이루웠다.
따라서 소주관광의 핵심은 정원관공이다.
소주의 정원들은 본래 지주나 큰상인,고급관료등의 개인 소유였으므로
황제의 정원이었던 북경의 이화원이나 승덕의 피서산장과는 그규모가
비교되지 않으며,수로을 이용하여 정교하게 꾸미어
아름답게 조성해 놓았다.
▽▽ 졸정원 : 중국 4대 정원중에 하나이며 소주 동북쪽에 위치해 있고, 명 정덕(鄭德) 4년(1509년)에
지어졌음."졸자(拙者)가 정치를 한다"는 의미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또한 유원.이화원.승덕이궁과 함께 중국 4대 정원에 꼽힐 정도로 매우 아름다운
풍경을 지닌 곳이며 명나라 왕헌신이 조성했다고 전해지고, 총면적은 5만㎡임.
편
편안한 산책로가 인상적이다.
△ 창살 무늬가 모두 다를 정도로 섬세하다.
△ 물이 흔한 곳이다보니 자연적으로 이런정원들을 좀 쉽게 만든것 같다. 실제 소주는 온천지가 물이다.
△ 정원내에 내빈 접객용 居處.
△ 수(壽) : 장수를 뜻하며 아래 분재 밑 바닥에 세겨져 있슴.
△▽ 졸정원내에 있는 분재로써 수 백개중에 몇 캇트 촬칵!
△ 분재를 손질하는 정원사
경내에는 연못을 중심으로 작고 큰정자, 복도,산같은언덕,돌로만든 석가산,등 오밀조밀하게 꾸며 놓았다.
갖은 꽃으로 꾸며 놓은 정원
△정원내에서 정담을 나누는 관광객들의 여유로운 모습
금발 아줌씨에게 부탁하여 한 장면 건졌다. 정말 여유로와 보이는 뚱보 금발 아줌씨 였다.
△▽ 동,중,서 세부문에서 서문출구와 밖에 상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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