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일 : 2024,11,18, 오후
하늘이 좋은 날, 가만히 있으면 꼭 손해 보는 것 같아 안절부절이다.
습관적으로 길을 나선다. 그렇다고 멀리는 가지 않고 가까운 교외라도 산책을 다녀와야 한다
마침 남구 보건소에 들렸다가 얼마 전에 애들이 이사를 한 지곡동으로 갑니다.
포항종합제철이 6~70년대에 들어서면서 함께 직원들의 주택단지가 들어 셨는데 이곳 지곡동이 자연환경이 가장 좋았던 것 같았다. 반백 년이 흐른 지금, 지곡동은 예전보다 더 자연환경이 좋은 주택단지로 변했다.
아마도 우리 포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주택단지가 아닐까? 합니다.
오랜만에 지곡동 가을 속으로 잠시지만 돌아보며 가을을 만끽해 봅니다.
지곡동 은행나무 가로수길
'- 근교스케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포항 철길숲 晩秋 (1) | 2024.12.10 |
---|---|
포항 철길숲 무장애 도시숲 개장 (1) | 2024.12.07 |
우리동네 소공원 단풍색이 너무 좋아서~♬ (1) | 2024.11.20 |
포항 철길숲 & 호텔영일대 호수공원의 가을 풍경 (2) | 2024.11.01 |
포항 형산강 유강 강동지구 억새위로 지는 노을 풍경 (1) | 2024.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