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폭설은 날이 새도 계속되고~

 

어제(2/10)에 이어 오늘도 눈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폭설이 어떻게 되고 간밤에 눈사고가 우에 되는지...

티이브이를 켭니다.

예상한대로 강원도에는 엿새째 눈이 계속되다 보니

산간오지 마을에는 점점 고립무원이되어 갑니다.

강릉시 옥계리에 사는 한주부의 상세한 보도에 의하면

 '방송보도에 1미터 어쩌구 하는데 실제로는 사람 키높이 만큼 왔고

4가구 노인분이 고립된지 6일째란다.

전화로 안부만 묻고 있는데 더 이상 눈이 더 오면 무슨일이 벌어질지 모른단다.'

 

우리포항에도 벌써 3일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눈의 내린량의 보도 수치가 무슨의미가 있을까요,

내가 봐도 30 이상은 되는가 싶은데 보도를 보니 뭐 8점 몇미리 하는데 맞지 않는것 같습니다.

이제 그만 멈추었으면 좋겠습니다.거리에도 간혹 지나 다니는 사람들이 있을뿐 한적합니다.

가게도 하는둥 마는둥~손님이 있어야지요?

그저 1층에서 4층으로 때론 옥상으로 왔다갔다 하는 일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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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1) 아침에 우리집 주변과 옥상에서 찍은 눈사진들입니다. 

 

 우리집 4층 마당

 

 

 

 

 

 

4층에서 옥상으로 가는 계단

 

 

 4층 옥상에서 본 포항시내 폭설장면

 

 

 

 

 

 

 

 

 

 

 

 

 

 

 

 우리가게(경희회식당)앞 사거리

어제 제설차가 와서 치웠는데 또 쌓입니다.

 

 

 

 

 

 

 

 

 

 

 

 우리집 옥상

 

 

 5호광장 큰 길가

 

 

<2014,2,11,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