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9일(일)저녁부터 내리던 눈이 오늘(2/18)까지도 오락가락합니다.
이렇게 눈이 지속적으로 오래토록 오기는 내평생에 처음인가 싶습니다.
강원도 영동에 2미터가 넘는 폭설에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현실에 눈이 원망스럽기도 하구요
하지만 우리 고장에는 그나마 따스한 낮 기온으로 눈이 그진 녹아 다행입니다.
눈이 잠시 그친 2월 15일 토요일 ! 실로 오랫만에 보는 파란하늘과 햇볕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었습니다.
파란하늘에 눈내린 풍경이 궁금하여 효자,지곡동으로 갑니다.
정말로 한폭의 풍경화를 보는 듯한 풍경에 눈이 호사합니다.
1.포항 효자 영일대 호수주변 파란하늘과 눈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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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포스텍 기숙사 호수주변 파란하늘과 눈풍경
3.지곡동 LG아파트옆 호수주변 파란하늘과 눈 풍경
포스텍교수아파트
<2014,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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