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고가도로가 생기고 고가교를 걸어 가기는 처음이다.
4월28일 오후 걷기운동을 이화숲길로 역순으로 갑니다.이화숲길은 포항 철길숲 성모병원 들어 가는 도로옆으로 해서 약 2.1km 거리로 이동삼거리까지 입니다.오늘은 역순으로 이동고가교로 해서 이동삼거리에서 뒤돌아 시청앞,철길숲으로 다녀 왔습니다. 2만보를 걸은 날은 다음날 일어 났을때 다친 왼발이 아프다. 하루 2만보 걷기는 다소 무리인 듯하여 만보 전후로 걸을려고 한다.그래도 거리로는 7~8키로 거리이다.지금 우리 나이에 가장 필요한 것은 다리에 근육을 올리는 것이다.
그래야 노후가 편안하지 않을까?
이동고가교
고가교를 걸어 올라 갑니다.
아직도 하얀 이팝나무가 한창입니다.
이동고가교 도로 상,하 모습
이팝나무와 함께 지금 보라색 오동나무꽃이 한창입니다.
오동나무는 20m 가까이 크게 자라며 나무는 목재로 쓰임새가 많다
꽃은 향기가 많아 벌을 불러 모은다.꽃말은 고상함,
이화숲길 이팝나무
여긴 철길숲과 달리 포항고속도로 IC을 가는 도로 옆길이라서 차량통행이 많아 추천할 만 한 코스는 아니네요
뒤돌아 이화숲길로~
포항 시청 앞 도로로 내려 갑니다.
포항도심속의 근린공원이 아주 많아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허파구실을 하고 있다.
포항 성모병원 뒤편에 상생근린공원을 조성하고 있네요
대로변이지만 이화숲길이란 이름으로 자전거와 보행로를 만들어 놓았네요
갖가지 나무들로 제법 무성하다
본격적으로 이화숲길로 들었다
시민들로 부터 기증받은 소나무들이 잘 자라고 있네요.
시청가는 길 옆에 수림정이란 이름으로 아름다운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이 이화숲길과 연계하여 쉬어가게 하였네요
이화숲길 모습
과거 호랑이 담배피우던 시절에 이곳은 배나무들이 많았던 곳이라서 '이화숲길'이란 이름을 얻었네요
이화숲길은 수많은 나무들이 제법 무성하고 갖가지 꽃들로 장식하여 걷는 내내 볼거리가 많아 좋았답니다.
정자,벤치,탁상 등등 편의시설들이 잘 되어 있어 잠시잠시 쉬어 갈수있도록 해놓았네요
철길숲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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