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무리하게 걷기 운동을 하였드니 발이 많이 붓고 아프다.그렇다고 주말에 그냥 집에 있기 무료하고 하여 산에 피는 산벚꽃 핀 풍경이라도 즐길 겸 드라이버길을 나셨다.이 맘 때 가장 즐겨가는 기계 이리재를 넘어 영천 임고면 금대리 일대 복사꽃을 즐기고 간 김에 영천댐 벚꽃길을 다녀 왔습니다.마침 '2019 영천댐벚꽃 100리길 마라톤대회'를 하루 앞 두고(4/14,일) 여기 저기 행사 준비가 한창이네요예년보다 따스했던 날씨 탓에 영천댐의 벚꽃도 막바지네요.다행히 벚꽃없는 마라톤이 아닌 벚꽃비 내리는 벚꽃마라톤이 될 것 같네요벚꽃비가 내리는 운치있는 댐 가장자리를 돌아 오는 마라톤이라 걸음걸음이 가벼울 것 같네요매년 열리는 영천댐벚꽃100리길마라톤은 일반 가족단위 5km,10km,그리고 선수들을 위한 하프..